<!--StartFragment-->
예산군시가지가로수, 새봄맞이 새 단장
예산군은 오는 3월말까지 5년 만에 예산읍 주교리, 예산리 도로변 가로수 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정비에 들어간 가로수는 수령 25년이 넘은 은행나무로 그동안 무분별한 웃자람으로 전선과의 접촉, 이정표의 시야 가림 등으로 정전의 위험과 상가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돼왔다.
이에 군에서는 2천500만원의 사업비로 예산읍 시내권 가로수 은행나무 134본을 잎이 나오기 전에 고사목은 제거하고 가지치기를 하여 가로수의 생육 활성화와 주변시야 확보는 물론 주민불편해소, 가로경관조성 등 일석3조의 효과를 거둘 방침이다.
군의 관계자는 ꡒ고가사다리차와 기계톱 등 장비를 이용해 시내권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인 만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차량통행이 적은 시간대에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작업하겠다ꡓ고 밝히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예산군,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업 일제 착공
예산군은 침체된 지역건설 경기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해 추진할 건설 사업을 3월초에 일제 착공키로 했다.
군은 건설사업 조기발주를 위해 그간 군청 및 읍․면기술직공무원 5개반 46명으로 합동설계반을 편성 운영하여 359건, 104억원의 사업비에 대한 자체설계를 완료하였다.
조기 발주하는 분야별 대상 사업으로는 기반조성 11건, 도로 10건, 지역개발 88건, 상하수도 70건, 소규모주민숙원사업 180건 등이며, 각사업마다 명예감독관 위촉 및 철저한 공사감독으로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조기발주를 위한 자체설계로 5억여원의 군비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절감액에 대하여는 주민을 위한 재투자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함으로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산업전반에 대한 성장 동력기반을 닦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고수준의 예산 탑라이스(Top Rice)생산, 본격가동!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예산“탑라이스”생산 특별교육 실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대외경쟁력과 최고수준의 우리 쌀 품질 향상을 위한 선도적 시범사업으로 고덕면 상장리․구만리 일대(62ha)에 추진중인 ꡐ탑라이스ꡑ생산 프로젝트의 2008년도 성공다짐을 위한 특별교육을 탑라이스단지 농업인(회장 이원우외 55명)과 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주 고덕농협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탑라이스 생산을 위해 밥맛이 우수한 ꡐ삼광벼ꡑ로 품종 단일화 및 공동작업반 운영을 통해 단계별로 최적기에 농작업을 실시하고 생산 메뉴얼에 맞춰 적량파종, 적정 모내기 지도, 정밀토양검정으로 필지별 시비처방서 발급 등 첨단 농업기술을 총동원하여 탑라이스 생산에 대한 자신감 부여 와 우리 쌀의 품질을 높여 쌀 시장 개방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해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 이승주 친환경기술과장은 ꡒ철저한 생산이력으로 품질을 균등하게 관리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우리 쌀의 신뢰를 얻는데 주력하고, 고품질 브랜드화로 선도적 역할을 다해 쌀 재배 농가의 안정적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ꡓ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