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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3월 5일 보도자료

2008-03-05 | 기획실


 


오가면의 복지 삼각편대를 아시나요
-독거노인생활지도사‘지킴이’역할 톡톡 -

오가면의 복지 삼각편대가 지역 독거노인들로부터 맞춤형 복지의 지킴이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 삼각편대는 면사무소 사회복지사인 박연진(28세)씨와 독거노인 생활지도사인 김용순(53세), 박순옥(36세)씨 등 3명의 애칭으로,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로부터 큰 칭송을 받고 있는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동안 관내 독거노인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질병이 악화되거나 폭염, 범죄, 화재 등에 노출되는 사태를 예방함을 물론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한 독거노인의 개인별 필요에 따라 돌보미서비스나 전문요양병원 입소 등 서비스를 연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예산사랑 한가족 맺기 1대1 결연사업을 통한 결연사업과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주기 등 다양한 복지행정에 대한 안내와 매주 2회 오가면 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비즈공예를 실시하는 등 지역공동체 의식에도 크게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거노인 돌보미 사업 혜택을 받고 있는 역탑리 김 할머니는ꡒ내 부모 형제라도 이렇게 까지 세세하게 돌봐주지는 못할 것이라며, 언젠가 한번은 집에서 떡국이라도 끊여서 대접하고 싶다며” 강한 친밀감을 보였다.

한편 복지삼각편대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김용순 생활지도사는 “ 자그마한 보살핌에도 큰 감명을 받고 있는 독거노인 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그동안의 심정을 밝혔다.

 
 


건강한 치아 우리가 책임져요
- 예산군보건소 16개 경노당 순회 구강검진사업 실시 -

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현규)는 의료취약지역인 16개 경노당을 선정하고 3월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회 구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절반가량이 치아전체를 잃고 틀니를 하고 있거나 해야 할 정도로 구강건강상태가 매우 열악한 실정이며, 노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발생되는 충치와 악화된 잇몸병으로 인해 치아를 잃고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인 16개 경노당을 선정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간단한 치석제거, 잇몸맛사지, 틀니닦아드리기, 치아우식증(충치)예방 및 시린니 완화를 위한 불소겔도포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만성질환관리, 각종 암, 전염병예방 홍보교육, 요실금, 인공관절 홍보 및 관절테이핑 등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 경노당 구강검진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60개 경노당을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롭게 실시하는 65세이상 노인 대상 무료 스켈링. 불소겔도포사업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며, 스켈링(치석제거)이 필요한 노인들은 가까운 보건(지)소로 방문 하면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응봉면,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 가져

응봉면(면장 류승순)은 지난 4일 새봄을 맞아 예당저수지 주변도로에서 관내 새마을단체, 의용소방대, 농업경영인, 면사무소직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대청소는 겨우내 도로변 주변에 방치․적체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농경지에 버려진 폐비닐 등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약1톤 정도를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면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기관, 단체, 주민 등 대 주민 자율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결활동을 전개해, 행복한 예산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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