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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 벚꽃길,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지역 명소

2024-04-15 | 홍보미디어팀


 -·관 협치의 본보기인 구룡 벚꽃길 플로깅 행사-

 

가벼운 복장, 손에 든 쓰레기봉투, 꽃씨, 괭이, 지역의 명소를 주민이 스스로 만들고 가꾼다.

벚꽃이 만연한 지난 12일 부여군 구룡면 각 기관 단체 100여 명 회원들이 아침부터 구룡 벚꽃길에 모여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는 운동) 캠페인을 시작한 이유다.

 

202212월 구룡면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출범한 구룡 벚꽃길 명소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지희천)는 왕복 4의 벚꽃길을 지역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간 추진위원회는 환경정화, 제초작업, 잔가지 제거, 코스모스 파종, 벚나무 보식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내 고장의 자랑거리를 만들고 가꾸어 왔다.

 

구룡 벚꽃길은 주정리용당리 약 2km 구간으로 매년 봄이 되면 아름다운 벚꽃길이 펼쳐지는 곳이다. 구룡면민들은 이곳을 쉼터로 운동 코스로 나들이 장소로 향유해 왔다.

 

이제 주민들은 이곳을 부여군의 자랑거리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그 첫 삽인 휴게 데크 5곳이 올 3월 준공되었으며 짧은 시간에 주민, 관광객들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았다.

 

추진위원회는 환경정화 활동, 코스모스, 금계국 식재의 자원봉사에도 앞장서고 나아가 벚꽃길 전 구간을 도보로 감상할 수 있도록 데크로드를 설치하는 것도 추진 중이다.

 

주민들은 쉽게 되지는 않겠지만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라 여긴다. 올해가 안되면 내년 내년이 안되면 내후년 언제든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 믿는다.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관 협치의 본보기인 구룡 벚꽃길 명소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찾아내어 해결하는 생활 실험실이 꽃 피고 이제 그 열매를 기다리고 있다.

 

담당부서 : 구룡면 총무팀(830-6481) / 염일선

관련사진 : 구룡 벚꽃길 플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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