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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김 수출 경쟁력 강화사업 본격 추진

2024-02-21 | 홍보감사담당관


서천군이 지난해 전국 최초 김산업진흥구역 지정으로 확보한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2개 년에 걸쳐 민간 자부담 9억 원을 포함한 총 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위생·안전 관리 및 품질 향상 ▲수출역량 강화 및 소비 촉진 ▲인지도 제고 및 시장 개척 등 4개 분야 추진 전략을 수립해 김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3년에는 13개소 3,331㏊의 김 양식업권자에게 기자재 현대화를 위한 채취기 자동이송장치, 세척(채취)기 등을 지원하고, 26개소를 대상으로 해수 냉각설비, 이물질 제거기 등 가공 위해요소 관리를 위한 설비를 보급했다.

군은 앞으로도 ▲수산물 복합공간 조성 ▲김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사업 등의 후속 사업을 통해 수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서천 김 산업 발전과 수출 증대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서천 김에 대한 2022년 수출실적은 3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수출액인 190억 5300만 원보다 73.2%로 비약적으로 증가, 서천 김은 충남 최대의 생산지로써 우리나라 김 수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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