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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서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2024-02-15 | 홍보감사담당관


서천군보건소가 고혈압,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등 주요 사망 원인 중의 하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4일 서천군보건소에 따르면 30세 이상 주민은 지난해 기준 2만 1,157명으로 이 가운데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각각 45.4%, 18%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올해 만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록 대상자에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한다.

검사비 지원 항목은 ▲뇌경색 또는 심근경색이 일어날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 ▲만성신장 질환 합병증 발견을 위한 미세단백뇨 ▲당뇨병성 망막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안과 검사 ▲합병증 발생을 예견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다.

지원 대상자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에서 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된 지역 의원에서 검사받을 수 있으며, 2023년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이와 관련, 관내 연계 의원은 ▲건강한내과(서천읍) ▲우리들의원(서천읍) ▲위앤장내과(서천읍) ▲한산의원(한산면) ▲김안과(서천읍) ▲이안과(서천읍)다.

이문영 소장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에 대한 합병증 검사를 통해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을 예방하고 증상을 조기에 발견해 군민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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