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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노태현 서천부군수, 서천특화시장 화재 관련 언론브리핑 개최

2024-02-08 | 홍보감사담당관


서천군이 7일 서천군청에서 최근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언론 보고(브리핑)를 개최했다.

언론 보고(브리핑)를 주재한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는 시작에 앞서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많은 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노 부군수는 참석한 언론 관계자들에게 화재 발생 개요, 그동안의 대응 진행 상황, 향후 복구대책 등 다양한 질문을 받아 성심성의껏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선, 현재 화재 원인조사 상황에 대해 현재 소방과 경찰이 합동으로 전문 조사반을 구성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발화지점을 조사하고 있다며 감정 물품을 수거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실된 수산물동에 대한 철거와 재건축 계획에 대해서는 안전한 해체를 위해 구조·건축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현장 조사를 거쳐 철거 실시설계 용역 등 해체공사와 관련된 용역이 실시되고 있다며,

빠르면 15일쯤 철거업체를 발주하고, 5일 개장한 농산물동 또한 임시시장 개설 시기에 맞춰 점포를 임시시장으로 이전한 뒤 수산물동과 함께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라 밝혔다.

이어, 철거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행·재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화두가 되는 임시 상설시장 개설과 관련해 설계가 나오는 대로 분야별로 업체를 선정한다면 4월에 임시시장이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임시 상설시장은 5,942㎡ 규모로 서쪽 주차장 일원에 최대 255개의 점포가 들어서는 2개 동으로 조성되며, 각각 막구조와 조립식(모듈러) 구조로 설치된다.

막구조 안에는 수산물, 식당, 추후 시장 재건축 시 이전해야 할 농산물동 점포가 입점하며, 2층 형태의 조립식(모듈러) 구조에는 기존 일반동에 있던 점포가 입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6일 기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약 9억 5,300만 원으로, 충남도 및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의를 거쳐 전액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노태현 부군수는 “이 모든 과정을 시장 상인회와 함께 협의해 진행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확실한 복구와 피해 지원을 통해 서천특화시장이 화재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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