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김경희 귀농지원팀장(지방농촌지도사)이 2023년 식물방제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 수여는 정부의 식물 방제시책 추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자긍심 고취와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팀장은 2017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6년간 과수기술 업무를 담당하며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및 농산물 우수관리 교육(GAP) △기후변화대응 국내육성품종 사과, 배 확대 보급 △예산 황토사과·배 수출 증대 기술지도 등 과수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병해충 예찰 방제단 운영 △긴급 약제 지원 △행정명령 강화 △방치과원 드론 방제 △적기 약제살포 시기 알림 등 예찰·방제에 적극적으로 힘써 지난 2021년 2농가에서 과수화상병 발견 당시 선제적 대응에 나서 확산 방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유공자는 식물방제 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식물병해충 예찰·방제 업무 수행 기간, 사전 예방·확산 차단 기여도, 예찰·방제 개선사항 발굴 실적 및 효과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제공부서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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