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문화생활지원 사업 병행 추진

 

예산군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배)는 연말을 맞아 관내 외국인근로자 생활용품 지원사업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생활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제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관내 외국인근로자에게 칫솔·치약세트 560개를 전달하고 겨울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예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100만원 상당의 문화꾸러미를 지원했다.

 

사업 대상자는 관내 업체 중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순서로 4곳을 심의하고 문화생활지원사업 대상자는 마을 이장 및 단체 추천 등을 통해 발굴했으며, 제4분기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김영배 민간위원장은 “외국인근로자와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이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의 사랑을 느끼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택규 고덕면장은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생필품 꾸러미 나눔사업 및 추석명절비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제공부서	고덕면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및 문 의 처	김소정	(행) 8812
		(일) 041-339-8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