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차량 안전 물품으로 유사시 누구나 사용 가능

 

예산군 삽교읍 자율방재단(단장 최승준)은 예산읍 대회리 소재 군청 도로관리창고에서 겨울철 대비 제설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에는 삽교읍 자율방재단원 14명이 참여했으며, 단원들은 총 300개의 모래주머니를 직접 제작해 겨울철 도로 결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경사로와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에 비치했다.

 

겨울철 대비 모래주머니는 제설제가 포함된 모래로 눈이 오거나 도로 결빙 시 해당 구간에 살포해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빙판길 차량 안전에 사용할 수 있는 비상 물품이며, 유사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최승준 단장은 “앞으로도 겨울철 강설로 인한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수시로 관내 도로변, 취약지역 예찰과 제설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재해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35명으로 구성된 삽교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여름철 폭우에도 주요 도로변 배수로 및 맨홀 청소 등 각종 재해 예방과 복구 활동에 앞장섰으며, 평소에도 동영상교육을 통한 안전 예방 및 예찰 활동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공부서	삽교읍 총무팀
담당자및 문 의 처	송민철	(행) 8483
		(일) 041-339-8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