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섬김과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앞장’

 

예산군 예빛봉사단(단장 이경효)은 대술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가구를 대상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펼쳤다.

 

이번에 집수리사업을 추진한 주택은 컨테이너로, 겨울철 화장실 수도가 얼고 난방이 전혀 되지 않아 고령의 어르신이 거주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수리가 시급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예빛봉사단은 대술 장복교회를 비롯한 지역단체 및 업체의 후원을 받아 총공사비 800만원을 투입해 컨테이너 방·화장실 일체, 외부 징크판넬 및 창호 시공 공사를 진행했다.

 

이완호 대술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봉사자들의 손길을 통해 대술면 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예빛봉사단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짓기 사업, 세탁 봉사, 해외 봉사 등 사랑의 섬김과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제공부서	대술면 맞춤형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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