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개강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상철)에서는 지난 4월1일 ‘청양군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개강식을 갖고 첫 강의를 시작하였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수강생 40명이 모인가운데 교육생들의 오리엔테이션과 한국생산성본부 조영근 강사의 체험관광해설사가 갖추어야할 역량(리더쉽)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 졌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농촌체험관광의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체험객의 만족도를 증대시켜 청양군의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 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이교육은 총 20회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체험관광해설사의 역할, 농촌체험관광 진행 기법, 스토리텔링, 청양군 보석찾기, 레크리에이션 및 사고 발생시 응급처치 요령 등의 내용으로 농업기술센터에 강의,실습을 병행한 교육과 관내 체험마을 및 농가에서 현장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수료 후에는 선발과정을 거쳐 청양군수가 인증하는 청양군 농촌체험관광 해설사 자격을 주고, 청양군 민간 홍보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는 청양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스토리텔러, 농촌자원해설, 지역홍보마케터, 고객만족 서비스리더 등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