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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가을 바다 보고 쇼핑도 하고

2008-11-10 | 작성자 :


서천군, 특화시장 러브투어 행사 실시


서울 멋쟁이 주부들이 가을 바다 관광도 하고, 쇼핑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참여했다.

서천군은 여행사와 공동으로 지난달부터 서천특화시장 러브투어 행사를 마련해 도시 주부들이 관광과 장보기를 동시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지난달 2주간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400여명.

이들이 서천특화시장에서 구매한 농·수산물만 해도 3,000만원이 넘는다.

간접적인 지역 경제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특화시장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러브투어 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지난달 18일부터 주말마다 러브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아침 일찍 서울교대역 앞을 출발해 충남 공주시 갑사를 방문한 후 서천군으로 향하게 된다.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점심식사를 하고 농·수산물 및 특산품을 구입한 후 서천군 한산면의 신성리 갈대밭을 찾아 가을정취를 만끽한다.

바닷가가 보이는 서면 동백정 관람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김하나(여, 서울 성내동)씨는 “관광과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동백정에서 바라본 가을 바다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10회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23일까지 8회에 걸쳐 더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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