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태안주민 대대적 건강조사 실시2008.09.23
-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지역 주민 9천명에 대한 대대적인 건강조사가 실시된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원유에 노출된 태안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중장기 건강영향조사와 함께 건강검진을 내년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초검진은 태안보건의료원이, 시료분석 및 특별검진은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병원이 각각 맡았다. 사업비는 환경부로부터 국비 3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위해 道는 지난 5일 출범한 ‘태안환경보건센터’를 道환경보건연구소로 확대 개편키로 했다. 이필수 복지환경국장은 “환경보건센터는 앞으로 생태계 및 인체영향조사, 주민건강관리사업, 예방대책 연구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는 12월 '국제환경포럼' 개최2008.09.23
-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1년이 되는 오는 12월 태안에서 대규모 환경토론회가 열린다. 충남도는 오는 12월7일부터 9일까지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해양환경보전과 생태계복원, 자원봉사 및 지역발전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등 약 200염이 참여하는 '2008 태안 국제환경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환경오염사고 대응 및 복원을 위한 국제환경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태안환경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 환경전문가인 캐나다 해양오염평가기술팀(SCAT)의 로걸 펠시(Roger Percy)와 미국 해양대기국(NOAA)의 로버트 하다드(Robert Haddad)가 참여해 주제발표를 한다.
-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연찬회 개최..쌍방향 소통 채널2008.09.23
- 충남도는 지난 19일 청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이완구 지사와 정책서포터즈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연찬회를 가졌다. 道는 그동안 도정시책 21개를 선정한 뒤 지금까지 모두 13차례의 전화설문과 홈페이지 동호회방을 통해 15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처리했다. 이날 차광규(서천)씨 등 서포터즈 20명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충남에서 전국 최초로 출범된 ‘정책서포터즈’는 도정의 주요시책에 대해 도민이 입안부터 평가까지 참여하는 쌍방향 의사소통 채널로 현재 1천명(남 52%, 여 48%)이 활동 중이다.  
- 2008년 의정연찬회개최...도의회 건설소방위2008.09.23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조치연)는 22, 23일까지 이틀간 안면도 롯데 오션캐슬에서 ‘2008년 의정연찬회’를 가졌다. 연찬회는 한국산업기술원 서우선 박사의 ‘수준 높은 위원회 운영과 활동전략’, 한밭대 김만구 교수의 ‘건설 및 부동산 정책의 당면과제’ 등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이번 연찬회는 제8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함은 물론, 도의 현안사업 지원·해결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위원장은 “연찬회를 통해 건설소방위원회의 화합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지식 함양 등 재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