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국제교류 중심축 역할 돋보여2010.07.23
- 충남도 황의승(57) 국제관계자문대사가 지난 14일자로 취임 6개월을 맞았다. 황 대사는 반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道의 국제교류 역량강화와 외연확대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충남도와 재매결연 한 20개 해외자치단체와의 교류 때에는 국제의전과 매너 등 외국과의 교섭과 통상활동에 있어서 자신의 경험을 접목시켜 다양한 업무를 추진했다. 지난 3월 브라질 상파울루 사무소 개소 때에는 아르헨티나 대사를 지낸 인맥을 동원해 중남미 진출의 거점을 확보하는 등 국제교류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황 대사는 또 천안 부성중과 불당중 등 도내 13개 초·중·고교생들에게 외교관의 활동과 경험사례를 들려주는 강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32개 학교
- 독립기념관 관람객 내달 4천만명 돌파2010.07.23
- 독립기념관을 찾은 누적 관람객 수가 다음달 중 4천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천안시 목천읍 남화리 소재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민족의 자존을 지키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도록 하고자 국민 성금으로 1987년 8월 15일 건립된 민족의 성지(聖地)이다. 개관 이후 23년째를 맞이한 독립기념관의 누적 관람객 수는 3천9백60만명(7.6일 현재)이며, 4천만명 돌파는 8월 중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객 분포는 학생층이 1천600만명(40%), 일반인이 2천300만명(59%)이다. 따라서 국민 대다수는 독립기념관을 나라 사랑의 장소로 애용하고 있다. 또 외국인 관람객도 40만명(1%)이며 일본인이 그중 다수(70%)를 차지하여 독립기념관은 한·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민간 교류의 장으로
- 지방교부세 내국세 세율 23%로 높여야2010.07.23
- 중앙부처 방문활동 시작 지역현안 해결대책 모색 안희정 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에 나섰다. 安 지사는 가장 먼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맹형규 장관을 만나 “道의 세입이 급감하는데 세출 수요는 증가하여 재정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감안할 때 지방교부세의 내국세 세율을 19.24%에서 23.24%로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어 安 지사는 “지금의 도청사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됐기 때문에 일반 매각이 안 된다”며 “전남도청 이전 때처럼 청사 건립비 지원 결정액 764억원을 2천327억원으로 늘리고 2011년도 청사 건축비 1천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
- 제1회 천안여성영화제 개최2010.07.23
- 여성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여성 영화제가 충남 최초로 천안에서 열렸다.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사무국장 장성각)는 제1회 천안여성영화제 ‘영화, 여자를 꿈꾸다’를 지난 1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8일까지 4일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나를 믿어줘’(김진영 감독) 등 우수작 8편을 상영했다. 또 제1회 천안여성영화제 의미와 방향 설정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고 부대행사로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의 부지영 감독, ‘어떤 개인 날’의 이숙경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천안시 원성동 소재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는 천안시가 설립하고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설기환)이 위탁 운
- 하반기 정기 인사 실시2010.07.23
- 충남도는 지난 22일자로 국장급을 포함한 올 하반기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안희정 지사 취임 이후 첫 정기 인사로, 조직 안정에 역점을 두어 예년보다 소폭으로 이루어졌다. 국장급에서는 김석중 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장이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으로 전보되고, 황수철 공보관이 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장(직무대리), 서동수 건설정책과장이 건설교통국장(직무대리)으로 승진 발령됐다. 또 서범석 태안 부군수가 감사관, 박성진 당진 부군수가 의회사무처 행정자치위 수석전문위원으로 전입되고, 후임은 이두훈 예산담당관이 태안 부군수, 장영수 자치행정과장이 당진 부군수로 전출됐다. 공보관에는 김주찬 의회사무처 행정자치위 수석전문위원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