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균형발전에 842억원 투자2008.10.14
-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내년에 842억원(22개 사업)이 투입된다. 충남도는 14일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대학교수,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균형발전 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예산집행 계획을 확정했다. 세부내역은 ▲공주 문화관광지 조성(문화·관광) 등 541억원(10지구) ▲금산 개삼터 관광자원 개발사업(기반시설 확충) 등 77억원(3지구) ▲금산 인삼명품화사업(지역특화) 등 170억원(8지구) ▲청양군 재래시장 활성화사업(생산유통) 등 54억원(1지구)이다. 한편 道는 오는 2012년까지 서북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지역으로 분류된 공주·보령·논산, 금산·부여·서천·청양&mi
- “역시 최고의 품질은 ‘충남한우’”2008.10.14
- 2008년 축산인 한마음 축제가 지난 10일 예산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축산인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총 8개 부문에 걸쳐 총 128두(한우 80, 젖소 32, 돼지 6)가 출품돼 자웅을 겨룬 ‘좋은 가축 선발대회(한우품평회)’에서는 큰암소 부문에서 임선례(예산군 대술면)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암송아지=허영(예산군 광시면)씨 ▲수송아지=오혜영(부여군 부여읍)씨 ▲육성암소=김행규(서천군 마서면)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시·군별 줄다리기 대항, 충남쌀 릴레이, 추억의 굴렁쇠 게임 등 체육행사와 코뚜레 제작체험, 조사료 홍보관, 축산인 건강체크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펼쳐졌다. 이완구 지사는 “이
- 국가공무원 시험 '연령 상한' 내년부터 폐지2008.10.14
- 국가공무원 채용 시험의 응시연령 상한이 내년부터 없어진다. 정부는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임용시험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5급 시험인 행정고시는 32세, 7급은 35세, 9급은 32세까지로 규정된 응시연령 상한이 내년부터 사라지게 된다. 응시연령 상한제가 폐지되지만 행시와 7급은 20세, 9급은 18세로 돼 있는 응시연령 하한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공무원 임용시험 연령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능력에 따라 누구나 공직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사회 전반에 만연한 연령에 의한 차별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평생교육진흥조례안 등 모두 10건 처리...충남도의회2008.10.09
- 제220회 임시회 폐회 충남도의회(의장 강태봉)은 지난 9일 열흘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2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회기 중에는 4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각종 사업추진을 촉구하고 정책적 제안을 했다. 또 도내 복지시설과 각종 사업현장 등 12개소를 둘러보고 문제점을 지적한 뒤 개선할 점은 없는지 대책을 강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도의회는 또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오는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49개 기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 평생교육 진흥 조례안과 충청남도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10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처리안건>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 계룡군문화축제 오는 14일 팡파르...계룡대 비상활주로서2008.10.09
- '2008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 페스티벌'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계룡대 일원에서 열린다. ●2008계룡군문화축제= 오는 14일 수도사령부 헌병모터사이카를 선두로 육해공 군악대와 의장대, 대전여자정보고 마칭밴드 등 14개팀 317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군악공연은 육·해·공군과 태국왕립군악대, 미8군취타대 등 국내외 6개 군악대가 참가한다. 특히 ‘하나됨의 울림’이라는 제목의 합동공연은 군악대와 의장대, 성악병사, 민간합창단 등 11개 팀 총 321명이 출연해 전쟁영화와 오페라를 웅장한 스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궁궐수문 세트가 설치된 공연장 주출입구에서는 전통복장을 입은 장군 및 병졸 30명의 전통수
- ‘중부권 최대 종합휴양단지’로 탈바꿈...백제역사재현단지2008.10.08
- 백제의 ‘과거’(역사재현단지)와 ‘현재’(테마 아울렛, 어뮤즈먼트파크)의 만남! 백제역사재현단지 중앙에 자리 잡게 될 (주)호텔롯데가 제안한 종합휴양레저형 ‘역사테마파크’ 요체다. 충남 관광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500실 규모의 숙박시설이 들어서고,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쌍벽을 이루는 18홀 대중골프장도 건립된다. 사업비만 오는 2011년까지 3천100억원이 투입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은 “오는 2010년 대백제전 개최 이전에 숙박 및 테마파크시설은 모두 완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백제역사재현단지는 중부권 최대의 종합휴양관광단지로 탈바꿈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