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도청 신청사 건립 현장설명회 개최2008.12.18
- 충남개발공사(CDC·사장 홍인의)는 18일 오후 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남기업, 계룡건설, 삼환기업 국내 3개 건설사와 무영, 토문, 엄앤이 건축사사무소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CDC는 내년 3월까지 기본설계서를 제출받아 심의 후 최종 적격자를 선정키로 했다. 7월에는 기반공사 후 신청사 건립을 본격화 하며 오는 201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천577억원. 규모는 신도시 행정타운내 대지면적 23만1천406㎡, 연면적 10만2천331㎡에 본청 및 의회청사가 들어서며, 설계·시공병행(Fast Track) 방식이 채택됐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대표적인 친환경적이며
- EU지역 농수산물 판촉전 개최2008.12.17
- 충남도와 aT대전충남지사가 도내 우수 농수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EU지역 6개국에서 판촉행사를 연다. 개장 지역은 뒤스부르크,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베를린(이상 독일), 암스테르담(네덜란드), 파리(프랑스), 브뤼셀(벨기에), 빈(오스트리아), 마드리드(스페인) 9개 매장이다. 당진 해나루쌀를 비롯해 천안 배, 인삼류, 김치류, 김, 젓갈류 등 24개 업체에서 90여종(23개 품목)의 제품이 전시 판매된다. 18일에는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손선홍 본 총영사, 민종기 당진군수, 이병윤 재독충청향우회장과 교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 판촉전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道 관계자는 “시식행사, 불고기·김밥· 비빔밥 만
- 공공기관 청렴도 ‘전국 3위’…충남도2008.12.17
- 충남도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위에서 2단계나 상승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개월(10, 11월)간 전문조사기관인 한국갤럽&리서치에 의뢰, 대민·대기관 및 내부청렴도 등 2개 분야에서 표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道는 외부청렴도(민원)에서 8.92점(10점 만점, 전국평균 8.17점), 내부청렴도(인사·예산)에서 8.80점(8.27점) 등 종합점수 8.88점(8.51점)을 얻어 서울(9.08점)과 경기(8.91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 ‘다시찾은 만리포 해수욕장’ 영예 대상2008.12.16
-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3회 살기좋은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가우현(41·태안군청 기획감사실)씨가 출품한 ‘다시 찾은 만리포 해수욕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도내에선 금산의 적벽강 생명마을 등 모두 9점이 행안부 100선에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가 씨는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입상작은 다음과 같다. ◇자연경관=▲태안군(다시 찾은 만리포 해수욕장) ▲금산군(적벽강 생명마을) ▲청양군(왕버드나무) ◇인공구조물=▲태안군(전통어로방식 독살) ▲부여군(연꽃 속에 핀 남매의 웃음) ◇지역문화=▲공주시(백제문화제) ▲보령시(왁자지껄 머드 놀이터) ▲당진군(기지시리 줄다리기) ▲금산군(금산인삼 캐기 체험)
- ‘충남문화예술포럼’ 창립총회2008.12.16
- 도내 문화예술발전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충남문화예술포럼’이 창립된다. 충남도는 17일 도청 대강당에서 문화 및 예술 관련 단체, 전문가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문화예술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준비위원회(위원장 정경일)가 발족돼 가동됐다. 행사는 정관승인과 회장 및 감사 선출에 이어 공주대 이해준 교수의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과제’와 김홍신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좌교수의 ‘예술과 인생’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포럼은 창조문화 커뮤니티를 구축해 문화 비전을 정립하고, 문화 다양성 및 창의성 구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 제3회 다민족·다문화가정 정책토론회 개최2008.12.12
- 제3회 다민족·다문화 정책토론회가 1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센터 등 유관 기관, 정책자문위원, 명예홍보대사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에 온지 17년 된 경험을 살려 자국민 서포터즈와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승미(33·천안·필리핀 출신)씨 등 유공자 8명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道는 내년에 92억9천400만원을 투입, 다문화정보 포털시스템 구축 등 모두 20개 사업의 다민족·다문화 상생의 충남 만들기에 주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