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지방의료원 경영혁신방안 마련2008.12.22
- 충남도의회(의장 강태봉)는 33일간의 제221회 정례회를 모두 마치고 지난 19일 폐회했다. 도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내년도 道예산안과 道교육비특별회계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2회 추경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주요안건 23건을 심사 처리했다. 의원들은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종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한 뒤 165건에 대한 시정 및 처리 등을 요구했다. 특히 충남도 4개 의료원(천안, 공주, 홍성, 서산)의 부실경영을 지적, 지방의료원장 3개월 급여 반납 및 구조조정의지를 밝히는 ‘2009 경영혁신방안’을 제출토록 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미진사업 추진 촉구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예
- 道政을 빛낸 10大 시책 발표2008.12.22
- 충남도는 22일 2008년 ‘道政을 빛낸 10大 시책’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각 실국에서 추천된 37개 사업을 국민(충남넷·9천명), 도의원, 도청출입기자, 정책자문교수단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道 관계자는 “올해 10대 시책 중 4개 분야는 중앙정부의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2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10대 시책> ▲전국 최초 行·檢 합동 원산지표시 단속반(特司警) 운영 ▲외자유치 및 기업유치 전국 1위 대통령상 수상 ▲도민 1인당 생산액 3만달러 돌파, 3년 연속 지역경제 성장률 전국 최고 ▲농어촌 방과후 영어학교, 도비유학생, 공업고 해외인턴십
- 도청이전특위 도청이전 신도시 현장방문2008.12.19
- 충남도의회 도청이전추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고남종)는 18일 도청이전 신도시(홍성 홍북, 예산 삽교)를 방문해 도청이전 개발계획 보고를 청취한 뒤 홍성과 예산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및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신도시 개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은 특별법 제정으로 국비지원의 근거 마련했고, 신도시 개발계획 승인 고시, 국제문화 교육특구 지정 신청, 편입토지 보상률 90% 등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 유류사고 완전배상 및 피해지역 복원촉구2008.12.19
- 충남도의회 태안기름유출사고피해지역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익환, 이하 특위)는 17일 제7차 회의를 열고 피해주민에 대한 완전배상과 피해지역 복원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IOPC가 독점하고 있는 사정에 관한 국내전문기관의 공동 참여 ▲수산업, 문화관광산업 및 특별생계지원 등에 관한 계획 수립 및 시행 ▲지역경제 활성화 가시화 ▲특별해양환경복원 중장기 로드맵 제시 등이다. 특위 의원들의 질의도 이어졌다. ▲송선규(서천) 의원= 검은 재앙이 서해안을 덮친 후 그동안 123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연출한 ‘태안의 기적’으로 약 70km에 달하는 해안과 바다는 제 모습을 찾고 있는데 지난 1년간 방재작업에 참여해 주신 온 국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앞으
- 홍성·예산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2008.12.19
- 도청 신도시가 들어설 홍성·예산이 ‘국제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됐다. 지식경제부는 19일 충남도가 제출한 홍성·예산 국제문화교육특구에 대해 신규 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광역단체가 지역특구로 지정된 것은 충남이 처음이다. 교육특구사업은 5년에 걸쳐 모두 9개 분야에 국·도비 등 1천28억원이 투자된다. 주요 내용은 평생학습센터 건축, 방과後 영어학교 운영, 전문계고의 특성화고 및 자율학교 지정 운영 등이다. 우선 내년부터 홍성·예산군 원도심부터 사업을 추진한 뒤 도청이전신도시 지역은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이는 道청사 입주 전까지 각종 교육인프라를 원도심에 확충해 교육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도청신도
- 사이버침해 대응센터 구축2008.12.18
- 충남도는 18일 영상회의실에서 정보화촉진협의회(위원장 정재근 道 기획관리실장)를 열고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각종 정보화사업을 심의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방은희 道 여성단체협의회장, 윤정미 충발연 책임연구원, 이기준 충청투데이 기자, 장수비 청양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 등 4명이다. 김만규 공주대 교수 등 13명은 재위촉됐다. 이들은 이날 u-스쿨·u-농촌관광·u-헬스캐어 사업과 ‘충남도 유비쿼터스 도시의 건설에 관한 조례안’ 제정 경과보고, IP TV 통합방송시스템 구축, 사이버침해 대응센터 구축사업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조만형 한남대 교수는 “전국 최초로 u-City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
- ‘대한민국 인재상’ 6명 수상2008.12.18
- ·충남외고 김찬기 ·안면고 이지수 ·서천여고 전현정 ·서령고 한동관 ·청운대 김진영 ·한국기술교육대 임정빈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에 김찬기(충남외고 1)군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대통령 표창과 함께 국내연수 참가(고교생-역사지 탐방, 대학생-글로벌 포럼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해 왔던 ‘21세기 우수인재상(장관 표창)’으로 올해부터 대통령 표창으로 격상됐다. 다음은 수상자 및 공적내용이다. ▶김
- 민선4기 출범후 기업유치 2천 곳 돌파2008.12.18
- 충남도가 민선4기 출범 이후 기업유치 2천개 업체를 돌파했다. 18일 道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2천107개 기업을 유치시켜 약 40조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는 이완구 지사의 공약사항인 국내기업 유치 1천개를 두 배 이상 초과 달성한 것이다. 올해도 수도권 규제완화와 금융위기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796개 업체를 유치, 연간 목표 500개를 넘어섰다. 이 같은 성적표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민선 4기 취임 후 李 지사는 매년 감소 추세(03년 665개, 05년 548개, 06년 495개)에 있는 기업유치 실적에 대해 문제점을 분석한 뒤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이승곤 투자유치담당관을 비롯한 기업유치팀은 기업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