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동네방네2009.04.26
- □천안 ▲백석동 동네 사료관 개관 천안시 백석2통(통장 최수환)은 지난 14일 마을에서 향토사료관 개관식을 가졌다. 물래, 쟁기, 써레 등 150여점의 농기구와 생활도구를 모았다. /박인숙 기자 □공주 ▲장애인과 함께 노래 한마당 공주영상대학 사회복지학과와 대전MBC가 주최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노래 한마당이 지난 14일 공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점희 기자 ▲춘추서당 한문 외우기 경연 공주 춘추서당(훈장 송석준 공주대 교수)이 주최한 제11회 한문 외우기 경연대회가 지난 11일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열려 강전웅(이인초5)군이 장원을 했다. /이점희 기자 □보령 ▲보령도서관 도서 교환장터 보령도서관(관장 박찬희)은 지난 14일~17일 도서 교환 장터를 운영, 2천500여권을 교
- “花려하다” 안면도 꽃박람회 대박 예감2009.04.26
- 1억 송이 꽃들의 대향연인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24일 문을 열고 관람객들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개장 사흘만에 관람객 수는 38만3천여명. 꽃으로 물든 꽃박람회를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었다. 하루 평균 약 10만여명이 이곳 안면도를 찾고 있는 셈이다. 특히 6만여송이의 꽃을 이용해 실물의 절반 크기로 제작된 `숭례문 토피어리'는 가장 인기있는 조형물로 꼽혔다. 관람객들은 소실된 `국보 1호'가 꽃으로 승화된 모습에 감탄사를 보내며 연신 카메라에 담았다. 꽃박람회 인터넷 홈페이지(www.floritopia.or.kr)에도 접속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꽃박 조직위에 따르면 개장전 8~9천명에 불과했던 접속자 수가 개장 뒤 8만여명으로 10배 가까이
- “우주꽃 많이 보고 가세요” 이소연 박사 꽃박람회장 찾아2009.04.24
- “우주에서 방사선을 쐰 것을 다시 지구로 가져와 배양한 거예요. 꽃박람회 기간 내내 전시되닌까 많이 보고 가세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31) 박사가 개장 첫날인 24일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을 찾았다. 그는 주전시장 ‘꽃의 교류관’에 마련된 항공우주연구원 우주꽃 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우주에서 방사선을 쐰 코스모스와 민들레, 무궁화 종자를 일일이 들어 보이며 설명했다. “이쪽이 우주에서 방사선을 맞은 씨앗이고, 저쪽은 지상에서 자란 씨앗예요. 우주 갔다 온 씨앗은 형질이 바뀌어 성장상태가 다르죠” 그의 설명에 관람객들은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우주 씨앗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李 박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