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한가위 특집-찾고 싶은 내 고장 명소 길라잡이2009.09.28
- <게재 순서> 계룡-은농재(사계고택) 공주-꽃내음 스포츠 마을 금산-서대산과 적벽강 보령-보령머드체험관 등 서산-서산마애삼존불상 아산-세계꽃식물원과 피나클랜드 연기-오봉산과 비암사 천안-천안박물관 청양-출렁다리와 천문대 태안-이원방조제 벽화 그리기 홍성-천수만 임해 관광도로 계룡-은농재(사계고택) 조선 예학 대가 김장생 선생 거처 조상의 얼과 전통 예법 체험하는 교육장 호남고속도로 지선 계룡나들목을 나오면 제일 먼저 고즈넉한 기와집 한 채가 짙푸른 가을 하늘과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사이로 눈에 들어온다. 계룡시 두마면 두계리 소재 은농재(隱農齋·道유형문화재 제134호). 조선시대 예학(禮學)의 대가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1548
- 한가위 특집-선물로 인기 높은 지역 특산품2009.09.28
-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선물세트 서산시가 최근 출시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서산6쪽마늘 산수향’ 1.5kg과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5kg을 하나로 묶은 선물세트를 개발해 시판에 들어갔다. 선물세트는 재고 쌀 해소를 위해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쌀 소비운동과 서산6쪽마늘의 홍보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출시하자마자 큰 관심을 끌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선물세트는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041-660-0520)를 통해 개당 2만5천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집에서 택배로도 받을 수 있다. 서산6쪽마늘은 2007
- '700년 대백제' 비단강 수놓는다2009.09.25
- 700년 대백제의 부활을 알리는 ‘2010 대백제전’이 1년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충남도는 신종플루 발생으로 ‘Pre-2010 대백제전’이 취소됨에 따라 21일 사무처 조직을 대백제전 체제로 전환시키는 등 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금강을 활용한 서사적 수상축제 내년 열리는 ‘2010 대백제전’은 금강을 무대로 한 수상축제로 꾸며진다. 전국에서 처음이다 공주 금강변에서 고마나루에 전해지는 곰 설화와 백제시대 영웅들을 소재로 한 판타지 퍼포먼스 ‘백제열전’이, 부여 백마강변에서 금동대향로 등 백제의 문화유산을 이미지화한 수상미디어 퍼포먼스 ‘낙화암의 달빛’이
- “도청이전사업 국비 100% 지원돼야”2009.09.24
- 충남도와 경북도가 도청이전 추진을 위해 ‘국비 100% 지원’에 공조키로 했다. 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현준) 위원 8명은 22일 이완구 지사를 예방한 뒤 충남도의회 도청이전추진지원특위(위원장 고남종) 위원들과 성공적인 도청이전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100% 국비를 지원받아 도청을 이전한 전남도와의 형평성 고려해 충남도청과 경북도청 이전사업에도 국비가 100% 지원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 뒤 “이를 위해 양도의회가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다짐했다.
- 바르게살기 충남협의회2009.09.15
-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회장 문인규)는 지난 8일~9일 이틀간 천안 복지농도원에서 녹색생활 실천 선도자 육성 교육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道와 시·군협의회 회장단과 임원, 206개 읍·면·동위원장 등 도내 250명과 중앙협의회 정상대 사무총장이 참가하여 녹색생활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또 대전대 이창기 교수, 에너지경제연구원 권혁수 연구실장,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이덕승 상임대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김영주 본부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녹색생활운동 실천에 대해 강의를 했다. 문인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녹색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각자 일상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여 위기의 지구 살리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구슬땀2009.09.15
- 오는 16일 천안서 결단식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9월21일~25일 전남) 개막이 다가옴에 따라 충남선수단이 막바지 전력 다지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남은 올해 21개 종목에 선수(289명)와 임원, 보호자 등 모두 41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해 9위(5만4천378점)에서 한 단계 올라간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선수단은 역도와 배드민턴, 탁구 등 기존 종목 및 올해 처음 출전하는 여자 골볼(시각부문)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유명 선수로는 2008베이징장애인올림픽 400m계주 동메달리스트 유병훈(정심체육관)씨와 배드민턴(청각부문) 세계 랭킹 1위 정선아(나사렛대)씨 등이 있다. 충남장애인체육회 임창규 사무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금년
- “소비자 피해 SOS는 보호센터로”2009.09.15
- 충남소비자보호센터 집계 올 상반기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요청 건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소비자보호센터(센터장 박여종)가 최근 발표한 운영 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6개월 동안 도내 16개 시·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요청 건수는 모두 4천58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천20건에 비해 9%(431건) 감소한 것이다. 지역별 건수는 천안 889건, 아산 802건, 당진 425건 등이다. 또 접수된 상담의 처리 결과를 보면 단순 상담이나 정보 제공이 2천367건(51.6%)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그밖에 상담을 통해 물품을 수리·보수한 경우가 353건(7.7%), 계약을 해지한 경우가 3
- 신종플루 치료 주민불편 최소화2009.09.04
- 거점병원 25→30개, 약국 30→62개로 늘려 휴일은 당번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 공급 충남도는 지난 3일 신종 인플루엔자A(신종 플루) 대책으로 치료 거점병원과 거점약국을 대폭 확대 지정했다. 지정 내역은 거점병원은 지난달 21일 지정한 25곳에서 5곳이 추가돼 모두 30곳으로, 거점약국은 기존 30곳에서 32곳이 추가돼 모두 62개소로 늘어났다. <본지 제522호(8월25일자) 11면> 거점병원에서는 정부 비축용 항바이러스제를 공급하고, 폐렴 등 합병증으로 발전할 우려가 높은 중증 급성 호흡기질환자는 입원치료를 받는다. 또 입원할 필요가 없는 만성질환자와 노약자 등 고(高)위험군 환자는 한시적으로 의약분업이 제외돼 외래진료와 함께 항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