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제17회 농어촌발전대상 시상식2009.12.16
- <속보> 제17회 충남농어촌발전대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도청에서 열려 식량작물분야 이종수(49·아산시 남동)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씨는 1986년 임차농으로 시작하여 1993년 위탁영농회사를 세웠으며, ‘아산 맑은 쌀’로 전국쌀품평회에서 금상(2003)과 대상(2004년)을 연이어 수상했다. (사)한국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 사무국장과 마을 이장을 맡고 있다. 이날 대상 수상자로 공개된 이씨 외에 부문별 수상자 14명도 상을 받았다.<전체 수상자 프로필 본지 제531호(12월5일자) 게재> <사진>대상 수상자 이종수씨 내외.
- 출연기관장 인터뷰 (6)충남장학회 이종립 상임이사2009.12.16
- 10년간 도민 자녀 1만명에 47억 장학금 지급 자치단체 유일 ‘도비유학 장학생’ 충남의 자랑 ▲먼저 충남장학회가 어떤 기관인지 소개 바란다. -충남장학회는 도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청소년에게 면학 분위기 조성 및 장학 지원으로 향토 인재를 육성하는 기관이다. 설립 이후 모두 1만여명의 도민 자녀에게 47억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앞으로도 충남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학생에게 더 많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재가 곧 경쟁력’이라는 말처럼 창조적인 글로벌 지도자 양성에 앞장서겠다. ▲내년 2월이면 설립 10주년을 맞는다. 재단의 위상에 대해 자평한다면 -지난 10년간 쌓아온 경험과 인지도는 충남을 대표하는 장학재단으로
- 차가운 겨울 녹이는 온정의 손길들2009.12.16
-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곳곳에서 각계각층이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펼쳐 차가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 □천안 ▲천안시 백석동노인회(회장 박성규)는 지난 3일 ‘사랑 나눔, 행복 나눔, 돼지저금통 개봉 행사’로 19곳의 경로당에서 동전으로 모은 3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천안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회장 박영학)는 지난 4일 적십자봉사관에서 제7회 재가 독거어르신 고희연 및 경로잔치를 열었다. 30명에게 내복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하례식을 올렸으며 영정사진도 촬영했다. ▲한국기술교육대(천안) 학생과 교직원 70여명은 지난 4일 아우내 은빛복지관에서 성금을 모아 마련한 재료를 이용해 7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재
- 제17회 농어촌발전대상 오는 10일 시상식2009.12.07
- 제17회 충남 농어촌발전대상 시상식이 오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 수상자는 식량작물부문의 이종수(아산시 남동)씨를 비롯한 작목 및 시책부문 12명(단체)과 지원기관·관련단체 및 특별상 3명(기관·단체) 등 모두 15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5일 분과 심사와 18일 대상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에서 분야별 수상자를 대상으로 비밀투표를 실시하고 시상식 행사장에서 투표함을 개봉·발표한다. <수상자 프로필> □식량작물분야 ▲이종수(아산시 남동) 1993년 삼우위탁영농회사 설립. 기능성 고칼슘 유기농 ‘사랑찰벼’를 재배(10㏊)하는 등 총 53.3㏊의 고품질 쌀 생산.
- 전국관광사진공모전2009.12.07
- 2009 충청남도 전국관광사진공모전에서 윤 예(여·53·천안시 원성동)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서성강)가 주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108명 753점의 작품이 출품하여 90점이 입상했다. 입상작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천안시민문화회관에서 전시됐으며 시상식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있었다. 대상 수상작인 ‘독립기념관의 운해(雲海)’는 구름이 낮게 깔린 상태를 적절하게 포착하여 신비감을 주고 독립기념관과 구도가 잘 맞아 색다른 느낌을 준다는 호평을 얻었다. 작가 윤씨는 도지사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 우수상은 김민섭(51·서울 영등포구 신길3동)
- 전국체육대회 충남선수단 해단식2009.12.07
- MVP 이봉주 ‘행운의 열쇠’ 올해 전국체전에서 13년 연속 상위 입상의 기록을 세운 충남선수단의 해단식이 지난 20일 천안 드라마 웨딩홀에서 있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완구 지사를 비롯하여 제90회 대전 전국체전에 출전한 선수와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 내년 경남에서 열리는 제91회 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충남선수단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4만7천998점으로 종합 6위를 차지했다. 경남에게 24점의 근소한 차이로 5위 자리를 내줬지만 13년 연속 상위 입상을 함으로서 강한 충남의 저력을 과시했다. 충남체육회 조헌행 사무처장은 성적보고에서 “역대 최고 점수와 역대 최다 메달(226개)을 획득
- ‘행정도시 원안 사수’ 들불처럼 번진다2009.12.07
- 행정도시(세종시) 건설 수정을 반대하는 집회가 서울과 충남 등 전국 곳곳에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세종시 수정 방침을 공식적으로 표명한 이후 충청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원안 고수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차량시위와 건설청 항의방문 □도내 상황 행정도시사수 연기군대책위와 범공주시민대책위 회원 200여명은 지난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도시를 원안대로 건설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국무총리실을 방문하여 행정도시 수정을 반대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대책위는 건의문에서 “어떤 수정안이 나와도 원안 이상의 효율성과 자족성을 갖출 수는 없을 것&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