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꽃잎배양으로 신품종 개발 성공2010.03.31
- 국내 최초로 꽃잎만으로 다양한 화색의 국화 신품종을 개발할 수 있는 ‘꽃잎배양 실용화 기술’이 개발됐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31일 국화에 방사선을 쬔 후 색깔이 변화된 꽃잎을 배양, 원품종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꽃잎의 색깔만 바꾸는 신품종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럴 경우 자주색 국화인 ‘예스라인’을 꽃잎배양 실용화기술을 이용하면 꽃잎 색깔이 적색으로 바뀐다. 조만현 박사는 “그동안 국화 신품종 육종에는 주로 서로 다른 품종간 교배에 의존하였으나, 방사선 처리로 변화된 꽃잎의 일부를 이용해 식물체로 재생시키는 기술을 개발, 다양한 색깔의 국화 신품종 육성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 화생방전문요원 및 공인노무사 공개모집2010.03.31
- 오는 12~14일 접수 충남도가 화생방전문요원(별정6급) 1명과 공인노무사(계약 다급) 1명을 각각 공개 모집한다. 화생방요원은 화생방 및 원자력분야 학사학위를 받고 당해분야 자격(면허)증 소지자로서 일정기간 실무경력이 있거나, 군화학병과로 2년 이상 근무한 대위이상 경력자 또는 화생방요원(별정7급)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자 등 이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공인노무사는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였거나, 학사학위 취득 후 당해분야 일정기간의 경력자,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하되, 특히 공인노무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화생방 전문요원 1명은 재난민방위과에서, 공인노무사 1명은 총무과에서 노동조합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 백제역사만화 ‘무령’ 세계 향해 날다.2010.03.30
- 충남도에서 제작한 백제역사 액션 판타지 만화 ‘무령’이 세계 최대 아동도서 전시회인 2010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 참가했다. 매년 60여개 나라 1,300여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23~26일)은 어린이 책에 대한 저작권을 거래하고 세미나와 포럼을 열어 출판 정보를 나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도서 저작권거래 전문 도서전이다. 백제만화 ‘무령’은 충남도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억8,000만원이 투입된 작품이다.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백제의 중흥을 꿈꾸던 동성왕과 무령왕의 일대기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그렸다. 충남도와 주관 발행사인 대원 씨아이(주)는 ‘무령’에 대한 단행본
- 브라질 상파울루에 해외사무소 개소2010.03.30
- 충남도가 지구 반대쪽에 위치한 브라질 상파우루市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무역관을 개설했다. 상파울루市는 브라질 제1의 경제 중심지로 인구 4천만명이 거주하는 거대도시로, 충남도와 연고를 가진 60여개의 기업이 진출해 있다. 도는 30일 오후 5시(한국시간) 상파울루시 kotra무역관에서 이재관 도 투자통상실장, 황의승 국제관계 자문대사, 김순태 상파울루주 총영사, 최태훈 중남미 한상연합회장, 현지교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상파울루 무역관’ 개소식을 가졌다. 도는 브라질 내륙개발에 소요되는 건설자재와 전선을 비롯해 의료용기, 축전지, 안경렌즈, 홍삼 등 수출 유망품목을 선정해 올해 약 100만달러, 내년에는 2배가 넘는 200만 달러를 수
-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범 추진2010.03.30
- 충남도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부터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최근 2년간 기관별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대상 기관별로 탄소배출권을 할당한 다음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남은 물량은 他 공공기관에 판매할 수 있다. 현금으로는 거래되지 않고 사이버 상으로 배출권을 거래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道와 천안·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계룡·연기·부여·청양·홍성·태안·당진 등 13개 시·군을 비롯해 27개 공공기관과 삼성전자 등 친화기업 17개 사업체가 참여한다. 1단계로 올해부터
- 이통장 道지부장 이·취임식 열려2010.03.30
-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지부장 송순동)는 30일 홍성군 향군회관에서 중앙회 임원 및 16 시군 지회장과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연말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송순동 지부장(68·홍성)의 취임과 함께 그동안 이통장들의 위상 정립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온 김시종 前지부장(69·천안)의 이임식이 열렸다. 송순동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시대 들어 주민욕구가 증대되고 이기주의가 팽배하는 세태에서 이통장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이통장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취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