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동네방네2010.04.05
- ■서산 운산공고 軍특성화 교육 서산시 운산면 운산공고(교장 정호영)의 군(軍) 특성화 3학년 학생 51명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태안군 이원면 해병대 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훈련에 참여했다. 서산/김기숙 ■서천 한쪽 차선 주차하기 시행 서천군은 서천읍 시가지 도로에 대해 ‘한쪽 차선 홀짝제 주차하기 운동’을 4월부터 전면 시행했다. 중앙선을 기준으로 홀수일에는 군청측 도로에, 짝수일에는 시장측 도로에 주차가 허용된다. 서천/조정자 ■홍성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시동 홍성군이 추진하는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지난달 24일 구항면에서 시작됐다. 오는9월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김선좌
- 제품·포장재 출고 및 재활용의무이행결과보고서 제출2010.04.02
- 한국환경공단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주창한)에서는 2003년 1월부터 시행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이하 EPR제도)에 근거한 제품·포장재를 생산(수입)한 재활용의무대상 업체를 상대로 전년도(2009년)제품·포장재 출고·수입실적서(‘10.4.15) 및 의무이행결과보고서(’10.4.30)를 접수한다. 자원의절약과재활용촉진에관한법률에 근거한 EPR제도는 제품의 생산자나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의 생산자에게 고시된 의무율에 따라 일정량의 재활용의무를 부여하고 재활용의무를 이행하지 못하였을 경우 재활용에 소요되는 비용이상의 부과금을(115%~130%)징수하는 제도이며, 업체가 전년도(2009년)제품·포장재 출고·수입실적서 및 재활용의무이
- 충남 누에씨 타지키스탄으로 연속 수출2010.04.02
-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2일 중앙아시아의 신흥 잠업국가인 타지키스탄에 누에씨(잠종, 蠶種) 900상자를 수출했다. 수출단가는 1상자(19g)당 3만원. 이번 수출은 지난해 600상자 수출에 이어 두번째다. 올해 수출하는 누에씨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발한 잠종인 ‘금옥잠’. 지난해 생산해 5℃의 저온저장고에서 보관 관리한 것으로 누에씨 부화율이 98% 이상으로 나타났다. 윤명근 잠사곤충사업장 장장은 “중앙아시아 지역 및 아프리카, 튀니지, 르완다 등 신흥 잠업국가와 기술교류를 유지해 충남의 잠업기술을 세계에 알려서 누에씨 수출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잠업을 수출 효자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2006년
- 지열 활용한 시설원예농가 지원2010.04.02
- 충남도는 유가 및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시설원예농가의 경영비 부담경감과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원인 지열을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230억원을 투입해 지열 냉·난방시설(23ha)을 지원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 오는 2014년까지는 100ha의 시설을 설치한다. 우선 지난 3월 26일 도내 시설원예 농가 중 동계난방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법인)이나 자부담 능력이 있고 시설원예작물 가온재배경력이 있는 도내 농업인(법인) 24개 농가를 지원대상자로 확정하고 농가별로 시설기준에 따라 시설설치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냉·난방시스템은 겨울철에는 40%의 난방비 절감효
- 150개 법인 세무조사 3년 유예2010.04.01
- 충남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친화적 세무행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법인에 대한 사무조사기간을 단축(2~3일→1~2일)하고, 서면조사 확대(80%), 서면신고서 제출자료(6개→3개) 축소 등을 추진한다. 현장 사진 등 증빙서류도 온라인으로 전송받아 처리하며, 신고서는 인터넷과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도는 이와 함께 도내 우수기업 27개 및 신설제조업 법인 123개 등 150개 법인에 대해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키로 했다. ‘기업이 꼭 알아야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900부도 제작해 기업에 배부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 “고향 국기 보며 향수 달래요”2010.04.01
- 오는 9월 2010세계대백제전 개최지역인 공주, 부여 일원에 세계 곳곳의 국기가 내걸린다. 도는 금년도 특수시책사업으로 공주·부여 일원에 시범적으로 결혼이민자의 출신 국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모국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도내 결혼이민자 출신국기(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일본, 우즈베키스탄, 태국, 몽골, 네팔, 키르기즈스탄 등)를 도내 다문화가족센터 게양대는 물론 도 및 시·군 다문화가족 관련 각종 축제, 행사 모임때 게양할 계획이다. 대백제전이 열리는 9월에는 공주·부여 행사장 안팎에 다국기를 게양하게 된다.
-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2010.04.01
- 충남도가 올해 178억원을 투입해 1만1,349명 노인들에게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1만964명 보다 3.51% 늘어난 것이다.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 되어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일자리 분야는 공공 168개 사업, 민간 54개 등 모두 222개 사업. 공공분야(160억원)는 ▲공익형-환경보호, 주차관리, 지역문화재 등 시설관리 ▲복지형-돌봄서비스(老老케어), 아동청소년보호사업, 무료경로식당급식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교육형-소외계층 아동교육, 전통문화계승사업, 생태 숲 해설사 등이다. 월 36~48시간 일하고 20만원을 받는다. 민간분야(18억원)는 ▲시험감독관, 농촌일손도우미, 주례사 파견 등 인력파견사업 ▲농산물가공사업, 두부 제작,
- 석면광산 주변 주민 폐질환 심각2010.04.01
- 환경부 건강영향조사…석면피해구제법 첫 적용 가능성 도내 석면광산 주변 주민들에게 폐암과 석면폐증, 흉막반 등 석면이 원인인 것으로 의심되는 질환이 무더기로 확인됐다. 충남도와 환경부에 따르면 보령·홍성·청양·예산·태안 등 5개 시·군 14개 광산주민(1km이내) 9,084명 가운데 검진에 참가한 4,057명중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폐암 7명, 석면폐증 179명, 흉막반 227명의 질환이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1차 흉부방사선 진단 결과 4,057명중 973명(24%)이 폐실질(조직) 이상 및 흉막 이상소견이 있어 CT촬영 대상자로 분류됐다. 903명은 석면질환 이외의 기타 질병(비활동성 폐결핵, 폐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