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제4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수상자 발표2010.08.08
- 충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수진)와 삼성 계열사로 구성된 중부지역삼성사회봉사단(단장 장형옥)은 제4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수상자 4명을 지난 2일 결정 발표했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은 매년 사회복지 봉사, 공로, 실천 등 3개 부문별로 단체와 개인 각 1명씩 모두 6명을 시상한다. 올해에는 공로 부문 단체와 실천 부문 개인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시상은 다음달 9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충남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여한다. 상금은 단체 각 500만원, 개인 각 300만원이다. <수상자 명단> □사회복지 봉사 부문 ▲단체 : 공주시 상왕동 장애인생활시설 ‘소망공동체 사회복지 봉사활동 인증센터’(대표 정상용) ▲개인 : 서해아이들지역아동센터 소속
- 대백제전-자원봉사자 1천208명 교육2010.08.08
- 세계대백제전 행사 진행의 핵심 요원인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이 시작됐다. 대백제전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인원은 총 1천208명. 1일 최대 613명, 연인원 1만3천630명이 30일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4차례에 걸쳐 직무 및 소양 교육을 받는다. 1차 교육은 이달 4일부터 19일 사이에 실시되며 이후 27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왕궁에서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1차 교육 일정> ▲4일(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 : 공주시 자원봉사자 500명 ▲6일(공주 문예회관) : 통역 및 수화 봉사자 108명 ▲10일(부여 청소년수련원) : 부여군 자원봉사자 400명 ▲19일(논산시자원봉사센터) : 논산시 자원봉사자 200명
- 대백제전 백미 '수상 공연' 사전 공개2010.08.08
- 2010세계대백제전의 핵심 프로그램인 수상(水上) 공연 시리즈 ‘사마이야기’(공주)와 ‘사비미르’(부여)의 주요 장면이 개막 한 달 전쯤 언론에 공개된다. 국내 공연 사상 최초의 수상 쇼에 대한 공개는 세계대백제전 대표 프로그램 용역 보고회와 함께 진행되며, 비주얼 영상과 주연 배우 출연 퍼포먼스 위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백제전조직위(위원장 최석원)는 개막 및 폐막 공식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상 공연, 퍼레이드 교류 왕국 등 10개의 대표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실행 용역 보고회를 오는 25일쯤 도청에서 갖는다. 용역 보고는 프로그램별 10분 안팎으로 비주얼한 프리젠테이션이나 수상 공연의 주연 배우가 등장하는 핵심 장면에 대한 퍼포먼스가 혼합될 예정이다.
- 석면광산 지역 주민대상 이동검진 실시2010.07.29
- 충남도가 석면광산 지역 피해 주민들의 검진편의를 위해 이동검진에 나섰다. 검진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의사, 간호사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 검진반에 의해 석면질환 여부를 진단하는 1차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해당 검진장소로 가면 설문 조사를 비롯해 의사 진찰과 흉부X-선 촬영 등을 하게 된다. 이상소견이 있는 사람은 2단계로 CT촬영을 들어가며 석면폐질환 여부를 최종 판정받게 된다. 道석면피해대책팀은“검진에 참여한 모든 주민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석면광산 피해지역 광산반경 2㎞이내 거주민과 1㎞이내 지역에 장기거주 후 전국으로 이주한 주민, 석면가공공장, 석면하역
- 천안영상문화복합단지 외국인 투자지역 해제2010.07.23
- 천안영상문화복합단지에 대한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이 11년 만에 해제됐다. 이 단지는 (주)코아필름서울(대표 넬슨신)이 외국기업을 유치하여 애니메이션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1999년 도내 최초의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됐으나 이후 개발기간을 두 차례나 연장하고도 지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충남도는 이에 따라 이 지역의 외국인 투자지역 및 일반산업단지 지정 해제를 지난 20일 고시했다. 단지 규모는 천안시 구룡동과 풍세면 일원 49만3천345㎡이며 앞으로 지방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 천안에 두번째 유관순 열사 동상 섰다2010.07.23
- 높이 6.2m…당당한 기상 표현 민족 정신과 독립 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의 동상이 천안 도심권에 세워졌다. 천안시는 지난 20일 쌍용동 일봉산사거리에서 성무용 시장과 이용원 대전지방보훈청장, 류근창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순 열사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이 동상은 사업비 6억5천만원을 들여 유동 인구가 많은 일봉산사거리 교통섬 250㎡에 높이 6.2m(좌대 포함 11.2m), 무게 5톤 규모로 제작됐다. 조각가 문병식(44·경기 성남시)씨가 제작했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의를 통과했다. 또 동상 옆 부속 작품은 가로 8m, 세로 1.6m, 무게 10톤의 스테인리스 및 화강석으로 앞면에 독립투사들을 부조로 표현하고, 뒷면은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