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동네방네2010.08.08
- ■금산 귀농인 위한 협약식 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호)는 지난달 27일 본원에서 읍·면 지역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 멘토링 협약식을 개최, 멘토(후원자)와 멘티(피후원자) 20쌍이 귀농인과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로 약속했다. 금산/길종숙 ■예산 다문화 가정 간담회 예산군 삽교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세환)는 지난달 23일 읍내 한 식당에서 다문화가정 27가정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현숙)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예산/진명희 ■아산 장애아 가족캠프 실시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의 후원을 받아 지
- 늦은 밤에도 약국 문은 열려 있다2010.08.08
- 충남도-약사회 협약…‘심야 약국’ 운영 시작 밤 12시, 새벽 6시까지 두 유형 44개소 지정 安 지사 공약사업 실천 안희정 지사의 선거 공약 중 하나인 ‘심야 약국’이 지난달 28일부터 도내 전역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安 지사와 충남약사회 전일수(아산 대광약국 대표약사) 회장은 이날 도청에서 ‘심야 약국 운영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道와 시·군 약사회(분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조치로 도내 44개 심야 약국이 협약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야간에 약국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도민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충남도는 도민들이 심야 약국을 손쉽게 이용토록
- 국토해양부장관배 바다수영대회 개최2010.08.08
- 제6회 국토해양부장관배 바다수영대회가 오는 7일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매년 개최해오다가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2007년) 피해 지역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2008년부터 태안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청정을 되찾은 만리포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바다수영 애호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3.2㎞(남녀 고등부와 일반부), 단체전 800m(200m×4명)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 대회가 기상 악화로 대회 당일 취소된 아쉬움이 남아 어느 대회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또 올해 대회는 여름 휴가철의 절정 기간에 열려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 신임 법률특별보좌관 원범연 검사2010.08.08
- 법무부의 하반기 검사 인사에 따라 원범연(元範淵·48) 검사가 지난 2일자로 신임(제3대) 도지사 법률특별보좌관에 임명됐다. 元 검사는 인천지검 부천지청 부장검사로 재직하다 서울고검 검사 발령과 함께 충남도로 파견됐다. 元 검사는 공주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와 성균관대 및 同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사법시험(31회)에 합격하여 부산지검, 대전지검 천안지청, 광주지검, 서울남부지검(부장검사) 등에서 근무했다. 전임 법률특별보좌관인 김덕재(金德載·47·사법시험 26회) 대전고검 검사는 파견복귀와 함께 서울고검 검사로 전보됐다.
- 7·23 집중 호우 피해액 264억 집계2010.08.08
- 서천 강우량 251㎜ 최고…인명피해 7명 민 · 관 · 군 1만여명 응급 복구에 참여 지난달 23일 도내 전역에서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하루 도내 14개 시·군에 호우 경보 및 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서천 251㎜, 보령 216㎜, 청양 178㎜, 부여 105㎜ 등 평균 105.6㎜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의 최종 피해 집계에 따르면 논밭의 물꼬를 트던 70~80대 노인 3명이 숨지는 등 사망 4명, 실종 2명, 부상 1명 등 모두 7명의 인명 피해가 났다. 또 보령 430명을 비롯하여 도내에서 370세대 86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물적 피해액은 264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주택 426동과 상가 95동
- 대백제전-安 지사, 스티븐스 대사 면담2010.08.08
- 안희정 지사는 지난달 27일 서울 세종로 주한 미국 대사관을 방문,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심은경) 대사와 세계대백제전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安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백제전 개막식에 스티븐스 대사가 공식 사절로 참석해줄 것과 함께 주한 미군 및 그 가족들이 대백제전을 참관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이에 대해 동아시아 최고의 문화예술을 자랑했던 백제 축제에 미국을 포함한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해 한국의 고대예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 안희정<右> 지사가 스티븐스 대사에게 선물로 백제금동대향로 복제품을 증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