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충남청소년참여위 2년 연속 최우수2010.08.16
- 충남청소년육성센터가 운영하는 충남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9~11일 충북 제천 박달재수련원에서 열린 제5회 전국청소년참여대회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너와 나의 소통, 우리의 참여!’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충남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서유정·순천향대4)는 16명의 고교 및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충청남도 청소년이 청합니다-트리플 청‘이라는 구호를 가지고 참여하여 지난해에 이어 다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제5회 전국청소년참여대회 최우수상 수상 모
- 7·23 수해 현장 체험2010.08.16
- “특별재난지역 환영, 2차 피해 걱정 공공시설 우선 복구 이해해줬으면“ “사고 당일에는 모든 재해가 나 때문인 것 같아 죄송스러웠지만 말단에서 뛰는 읍·면 공무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에 새삼 사명감을 느낍니다. 각 읍·면에 토목직(재난 담당)이 한 명씩만 더 있으면 좋겠어요” 부여군 은산면사무소 재난 담당 공무원 이현진(李賢珍·여·25·시설9급)씨의 바람이다. 은산면은 7·23 수해 때 3명의 인명 피해가 났지만 그녀가 깊은 밤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초동 대처를 함으로써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李씨는 대전 둔산여고, 한밭대 도시공학과를 2007년 졸업하고 20
- “덥다 더워…” 연일 찜통더위2010.08.16
- 폭염으로 병원 이송 등 ‘119 신세’ 17건 내달까지 특수구급대 운영 등 대책 나서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폭염으로 쓰러지는 사람들이 발생하자 충남도가 ‘폭염 특수구급대’를 운영하는 등 대책에 나섰다. 햇볕이 쨍쨍하게 내리쬐던 지난 4일 오전, 서산시 인지면 화수리 인근 야산에서 밭일을 하던 박 모(86) 할아버지가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러져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5일 오후에는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에서 문 모(70) 할머니가 호박 모종 작업을 하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했다. 道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현영)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7월 말 현재 폭염으로 인해 현장조치 1건과 이송 16건 등 모두 17건의 구급활동을 벌였다.
- 7·23 수해 의미 분석2010.08.16
- “본류에 보 막고 준설하기 허구 입증 정부는 밀어붙이지 말고 대화나서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반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홍수는 지류에서 발생하는데 본류에 보를 막고 준설을 하는 4대강 사업이 얼마나 비상식적인지 이번 수해로 입증됐습니다” 충남도 4대강(금강)사업재검토특위 박정현(朴政賢·46) 위원은 항구적인 수해 예방 대책과 함께, 중앙정부에 대해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이지 말고 전향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朴 위원은 이번 홍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부여 출신으로 부여고와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안희정 도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집중
- 전국 시·군·구청장협의회2010.08.16
- 성무용(67) 천안시장이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 228명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았다. 성 시장은 민선 5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난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도지역협의회장 회의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성 시장은 인사말에서 열악한 재정 여건 등 지방자치 현실을 진단하면서 민선 5기는 지방자치의 본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전국 총회 및 세미나를 오는 11월 초 전북 무주에서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