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도민이 주인 돼 축제 성공 이끌어”2010.10.18
- 내년부터 민간 주도로 공주·부여 동시 개최 백제문화단지 19일 재개장 안희정 지사는 2010세계대백제전에 대해 “200만 도민이 주인이 되어 축제의 성공을 이끌어냈고 충남 도민의 저력과 역량을 과시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安 지사는 지난 18일 도청 브리핑 룸에서 세계대백제전 폐막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자발적인 자원봉사와 친절한 손님맞이로 축제가 성공하도록 이바지한 도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安 지사는 “이번 축제의 최대 보람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백제와 공주·부여를 재인식시킨 것”이라며 “그동안 우리 역사를 거론할 때 경주(신라)와 경북궁(조선)을 언급했지만 이제는
- 세계 28개국 참여 고품격 국제행사2010.10.18
- 한달간 관람객 369만명, 수익금 119억원 충남도와 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는 한 달간 진행된 대장정이 지난 17일 마무리됨에 따라 행사의 결과와 의미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안희정 지사가 대백제전 폐막 다음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30일간의 땀으로 이뤄낸 2010세계대백제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정리했다. □ 주요 성과 2010세계대백제전은 이명박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세계 28개국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한 품격 높은 국제적인 행사였다.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공주와 부여, 논산에서 수상 공연을 비롯한 9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찬란한 백제 문화를 재조명하고 역사의 정체성을 회복하며, 도민의 자긍심을
-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6일 개막2010.10.06
- 제11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외암민속마을은 조선 후기 학자 외암(巍巖) 이 간(李柬, 1677~1727) 선생의 사당이 있고 농경생활의 전통적 가치를 잘 간직하여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준비 중이다.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찾아서’를 구호로 내건 이번 행사는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과 (사)외암민속마을 보존회가 공동 주관하여 ‘짚’과 ‘풀’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행사 내용> ▲의식 : 개막식(전통연희극 공연), 폐막식(충남국악단 공연) ▲공모 : 짚풀 공예품 공모 ▲재연 : 성인식 재연, 과거시험 재연(급제
- 대백제전 개최지 환영 메시지2010.10.06
- 한옥마을 전국 최초로 개촌 이준원 공주시장 찬란한 백제문화의 부흥을 알리는 2010세계대백제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대표 축제로 거듭나는 대백제전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대백제전은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 주제로 독특하면서도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문화축전으로 열리는 만큼 백제의 고도(古都) 공주를 방문하시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우리 공주시에서는 관광객들에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코자 웅진성 퍼레이드를 비롯 무령왕 이야기, 백제등불 향연, 수상무대 공연 등의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공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단 한 치의 불편함도 느낄 수 없도록 교통 편익시설, 행사장 안내, 요식업주 친절도 향상, 자원봉사 활동에 이르기까지 만
- “백제문화 복원 의미…세계적 축제로 만들어야”2010.10.06
- 세종시 공사 현장 헬기로 시찰 “모든 일 계획대로 추진”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부여 백제문화단지에 열린 2010세계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李 대통령은 개막식에 앞서 백제문화단지 사비궁內 무덕전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일본 여행사 대표들을 격려하고 한·일 인적교류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李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백제문화단지 완공을 축하하는 한편, 1400년 전 백제문화의 재현을 통해 그 진취적인 기상과 찬란한 문화 역량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李 대통령은 개막식에 이어 사비궁의 첫 문을 여는 의식을 통해 왕궁촌에 입장, 고증을 거쳐 재현된 전각들과 5층 목탑 등을 둘러봤
- 역사문화축제 진수…대백제전 감동 무대2010.10.06
- 대백제전 화보 사진설명 1. 백제역사문화 행렬(부여, 9.19일) 2. 해외 예술단 공연-일본(부여, 9.25일) 3. 백제등불 향연(공주, 9.27일) 4. 웅진성 퍼레이드(공주, 9.20일) 5. 연일 입장권이 매진되는 성황리에 폐막된 수상공연 ‘사마이야기’(공주, 9.27일) 6. 세계대백제전 개막식이 열린 백제문화단지 사비궁(부여, 9.17일) 7. 공주시가 선정한 무령왕과 왕비 이상연(19·공주), 김미수(29·대전)씨. 8. 공주에서 운행 중인 곰두리 열차(9.29일) 9. 기마군단 행렬(부여, 9.19일) 10. 계백장군 열무식(부여, 9.26일)
- 2010계룡군문화축제 성료2010.10.06
- 계룡시와 (재)계룡군문화발전재단(이사장 계룡시장)이 주최하는 2010계룡세계군(軍)문화축제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한 계룡대 비상 활주로(주 공연장)를 비롯한 계룡대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공원형 병영 체험장(2만1천㎡)을 운영하고 20년 만에 처음으로 계룡대 영내 개방행사를 연 것을 비롯하여 6·25 참전 7개 우방국 군악대가 동참한 개막 퍼포먼스, 6·25 참전용사 초청 민간 의장행사, 최신무기 탑승 기동시범, 영화배우 조인성(29·공군 상병)씨를 비롯한 인기 연예병사 18명의 팬 사인회 등이 인기를 끌었다. 계룡군문화발전재단 ☎042-840-2671. www.m-festival.org
- 천안·당진·공주 종합 1~3위2010.10.06
- 내년 대회는 보령에서 제62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공주에서 열려 천안시(2만4천600점)가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당진군(2만1천350점)은 지난해에 이어 종합준우승을 지켰고 개최지 공주시(2만200점)는 지난해 8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지난해보다 점수가 크게 상승한 선수단에 주어지는 진취상(1~3위)은 공주시, 보령시, 서산시가 수상했고, 모범선수단상은 금산군이 받았다. 개인 성적에서 다관왕 부문은 수영에서만 4명의 5관왕이 탄생한 것을 비롯하여 육상, 수영, 역도 종목에서 모두 40명의 2관왕 이상자가 나왔다. 5관왕에 오른 선수는 수영 남자초등부 김민조(천안월봉초), 여자초등부 유민주(아산중앙초), 여중부 김혜림(아산용화중), 여중부 조
- 전국체전 14년 연속 상위권 다짐2010.10.06
- 충남선수단 결단식 가져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선수단 결단식이 지난 4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려 14년 연속 상위권 입상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진주시를 비롯한 경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6개 시·도에서 2만5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44개 종목(정식 41, 시범 3)의 경기를 치른다. 시범종목은 당구와 산악, 댄스스포츠이다. 충남은 44개 모든 종목에 걸쳐 1천67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종합순위 5위 이내(4만2천점 이상)에 입상하여 14년 연속해서 상위권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웠다. 충남은 지난해 대전에서 열린 제90회 대회에서 종합순위 6위(4만7천998점)를 차지했다. 충남의 선수단 구성은 고등부 507명, 대학부 14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