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대백제전 대단원 막 내린다2010.10.19
- 성공 개최 자축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세계인과 함께 한 역사문화축제 2010세계대백제전이 오는 17일 장장 30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폐막식은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공주 예술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출연진과 자원봉사자, 공주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 개최에 대한 화합 한마당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과 충남국악단이 함께 백제금동대향로 5악사 연주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에 인기 절정 속에 상영됐던 3D 애니메이션 영화 ‘사비의 꽃’이 상영된 뒤 6시부터 공식 행사에 들어간다. 진행은 KBS 아나운서 이재후(40·충남대 홍보대사), 김진희(여·31)씨가 맡으며 감사패 및 자원봉사 인증서 수여, 수상공연 등
- 대백제전 ‘300만’ 대성공 신화 창조2010.10.19
- 수상 공연 최대 흥행몰이 폐막일까지 350만명 예상 2010세계대백제전이 오는 17일 폐막 예정인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의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에 따르면 개막 26일째인 지난 13일까지 외국인 17만3천282명(5.3%)을 포함하여 총 누적 관람객 수 325만2천973명을 기록했다. 관람객은 개장 9일 만인 지난달 26일 10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개장 17일 만인 지난 4일 200만명을 넘었고, 개장 24일 만인 지난 11일 대망의 300만명을 돌파했다. 조직위는 이 당시 폐막할 때까지 최대 380만명도 가능할 것으로 보았으나 이후 행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관람객이 다소 감소 추세를 보임에 따라 350만명으로 추계하고 있다. 이는 당초 목표로 삼았던
- “입장객 모두 편안히 관람했으면”2010.10.19
- 주제가 ‘백제 5악사’ 선율로 관람객 매료 “오늘도 대백제전과 함께 하고 있어서 행복해요.” 2010세계대백제전 주행사장에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반가운 목소리의 주인공 송민지(여·23·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씨. 그녀는 대백제전 행사장 방송 아나운서다. 이번 행사 운영 도우미 45명 가운데 유일한 방송실 근무자이기도 한 그녀는 세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번 행사장의 꽃 중의 꽃이다. 비록 얼굴을 보여줄 수는 없지만, 누구보다도 맑은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아름다운 음악, 대백제전 주제가, 백제 5악사 음원 연주곡 등 다양한 음악 레퍼토리로 개장에서 폐장 때까지 관람객들을 더욱 흥겹게 리드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 시절 학교
- “백제왕궁, 신비롭고 웅장해요”2010.10.19
- 책과 TV서 벗어나 흥겨운 추억 쌓기 세계대백제전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즐기는 대형 국제이벤트. 개장 이후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운데 초등학교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세계대백제전을 바라보자. 아이들의 눈에 비친 세계대백제전도 다를 리 없다. 백제의 문화와 예술을 콘텐츠로 하면서 세계인들이 즐기는 한마당 축제 바로 그것이다. 천진스러우면서도 진솔한 이들만의 이야기를 모았다. ▲박형준(서울 압구정초등 5) : 책이나 텔레비전으로 보던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며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특히, 체험장을 돌며 여러 가지 해볼 수 있어 기뻤습니다. 외국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도 오래 기억될 거 같아요. ▲이준환(천안 백석초등 4) : 백제가 옛날에도 금과 은 장신구를 잘 만들었
- 충남(병천고) ‘천안거북놀이’ 대통령상2010.10.19
- 대백제전 계기 대형 민속예술축제 만발 2010세계대백제전을 계기로 공주에서 대규모 전통 민속예술축제가 잇달아 열려 관광객에게 풍성한 흥겨움과 전통체험을 선사했다. 지난 6일부터 11일 사이에 공주 고마나루 야외무대(웅비탑 옆)에서 차례로 펼쳐진 2010 충남민속축제 한마당과 제17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51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개최 날짜順)가 그 무대. 한 자리에서 연속해서 충남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속예술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호평을 받았다. ■충남민속축제 한마당 충남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2010 충남민속축제 한마당이 지난 6~7일 이틀간 열렸다. 2010 충남 민속문화의 해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 행사는 다른 축제에서는
- 3D 애니메이션 ‘사비의 꽃’ 노래 인기2010.10.19
- 사비성 전투 배경 15분 영상 ‘나는 네게 말했지/ 바람이 되고 싶다고/ 나는 수줍게 얘기했지/ 꽃이 되고 싶다고/ 멀리 떠나간 내님/ 바람타고 온다네… 꽃이 되어 날아라/ 파란 하늘 저 멀리/ 나를 춤추게 하라/ 바람아 불어라…’ 세계대백제전 주행사장 백제문화단지 사비궁 앞을 지나노라면 백제역사문화관에서 흘러나오는 3D애니메이션 ‘사비의 꽃’ OST(원음)가 관람객들의 심중에 파고든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판타지이면서도 관람객들의 가슴과 뇌리에 진한 잔상을 남기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사비의 꽃’. 연꽃 흩날리는 장면과 함께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눈물 핑 돌
- “뼈대 있는 집안 충남 과시한데 보람”2010.10.18
- 평가용역 실시…세계적 역사문화 축제로 육성 안희정 지사는 2010세계대백제전이 폐막된 다음날인 지난 18일 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한 달 동안의 대장정을 결산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민 정무부지사와 이성호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성우 조직위 사무총장 등 관련 간부 공무원, 그리고 행사 개최지인 이준원 공주시장과 이용우 부여군수가 함께 참석했다. 다음은 安 지사와 기자들의 문답 내용. ▲ 이번 축제에 대한 평가 용역 결과는 언제 나오나. - 오는 12월 20일 쯤 나올 예정이다.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지금 말하기 어렵다. ▲ 각계의 의견을 더 다양하게 수렴하는 것이 좋다고 보는데. - <이성호 문화체육관광국장> 그렇게 추진할 것이다.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