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충남 카누 전국체전 10연패 금자탑2010.10.26
- 충남 카누선수단이 경남 김해 카누경기장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91회 전국체전 카누경기에서 10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대전 대회에서 금4, 은6, 동3개의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충남 카누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9, 동4개를 휩쓸며 2001년(제82회)부터 10년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충남 체육의 효자 종목인 카누 선수단은 부여군청 소속 일반부 선수들(감독 박 규)을 주축으로 부여고, 부여여고, 서산 서령고로 구성됐다. 특히 부여군청 선수들은 금3개, 동2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으며, 이현우 선수와 조광희(부여고) 선수는 2관왕을 차지하며 충남 카누의 미래를 밝게 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도 선수와 지도자가 혼연일체 되어 좋은
- 대백제전 최고 '5선'2010.10.26
- 최고 흥행카드는 수상 공연 시리즈 옛 백제의 수도 웅진(공주)과 사비(부여)를 뜨겁게 달궜던 2010세계대백제전은 언제 보아도 감동과 서사가 있는 장대한 드라마 그 자체였다. 모두 92개(조직위 22개, 시·군 7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인 이번 축제 최고의 인기물은 무엇이었을까. 조직위가 선정한 최고 인기 프로그램과 시설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수상 공연 : 이번 축제 프로그램 가운데 수상(水上) 공연 시리즈가 최고의 흥행 카드였음은 부동의 사실. 공주 ‘사마이야기’와 부여 ‘사비미르’ 수상 공연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 공연시장에서도 최고 흥행물로 꼽혔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 박찬호기 초등 야구대회2010.10.26
- 아시아 선수 메이저리그 최다승 기록을 세운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의 이름을 내건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29일 朴 선수의 고향인 공주에서 개막된다. 공주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신관 금강공원 야구장, 공주고 야구장에서 제10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9개팀 2천명의 선수 및 학부형이 참가, 지난해 우승팀인 대전 신흥초등학교를 비롯 전국의 각 팀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대한야구협회와 공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공주시체육회와 충남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경기방식은 승승식(토너먼트)으로 진행되며, 경기규칙은 일반규칙이 적용된다.
- 道종합건설사업소 예산 시대2010.10.26
-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이긍익)가 대전 유성구 구암동에서 예산으로 이전을 마치고 지난 18일부터 신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예산군 예산읍 대회리 113번지 공주대 예산캠퍼스 옆에 들어선 신청사는 사업비 130억7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9월 공사를 발주, 부지 3만7천923㎡에 본관동(지상 3층)과 시험동 건축면적 2천910㎡ 규모로 신축했다. 준공식은 다음달 12일 개최할 예정이다. <전화번호> ☎041-330-해당번호 □소장 ▲7004 □서무과 ▲과장 7010 ▲서무 7011 ▲경리 7021 ▲보상 7031 ▲팩스 7039 □시설1과 ▲과장 7040 ▲시설1 7041 ▲시설2 7051 ▲팩스 7059 □시설2과 ▲과장 7060 ▲건축 7061 ▲시험 7071 ▲팩스 7079
- 대형 명품 축제 걸맞은 진기록 ‘풍성’2010.10.26
- 2010세계대백제전은 마감됐지만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의 발자취는 진기한 기록과 함께 여전히 남아 있다. 92개 프로그램을 앞세워 장장 30일간 수립한 대장정의 드라마는 도민의 자긍심을 떨치고 역사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대백제전이 남긴 공전(空前)의 대기록을 통해 역사의 현장을 다시 더듬어 본다. ▲관람객 수 369만명 : 대백제전 관람객은 유료 157만명과 무료 212만명을 합쳐 모두 369만명(외국인 20만명 포함). 하루 평균 12만명이 찾은 셈이다. 유료 입장객 157만1천38명에 입장권의 폭 18.5cm를 곱하면 무려 290km를 넘는다. 유료 입장권만으로도 이를 한 줄로 곧게 잇는다면 대전에서 서울을 두 번 가는 거리와 맞먹는다. ▲방문 차량 49만5천대 : 행사장을 찾
- “도민이 주인 돼 축제 성공 이끌어”2010.10.26
- 내년부터 민간 주도 공주·부여 동시 개최 안희정 지사는 2010세계대백제전에 대해 “200만 도민이 주인이 되어 축제의 성공을 이끌어냈고 충남 도민의 저력과 역량을 과시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安 지사는 지난 18일 도청 브리핑 룸에서 세계대백제전 폐막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자발적인 자원봉사와 친절한 손님맞이로 축제가 성공하도록 이바지한 도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安 지사는 “이번 축제의 최대 보람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백제와 공주·부여를 재인식시킨 것”이라며 “그동안 우리 역사를 거론할 때 경주(신라)와 경북궁(조선)을 언급했지만 이제는 경주와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