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충남장애인채용박람회 개최2010.11.05
- 2010 충남장애인채용박람회가 지난달 21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 충남일자리종합센터, 아산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600명 이상의 구직자가 몰렸고 구인업체 역시 50여개가 참여해 구직자에게 면접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지역사회의 많은 단체들이 행사를 도왔다. 새로나병원과 SM강치과의원은 무료 검진서비스를, 중부교회와 우석자동차운전학원, 삼보여행사는 차량을 지원했고 충남일자리종합센터와 아산시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 상담과 이력서 클리닉을 진행했다.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 강종건 원장은 “박람회를 통해 구직 장애인과 사업체의 만남을 주선하는데 그치지 않고 일자리지원센터 및 취업정보센터를 포함한 도내 16개 시·군과 연계하여
- 대백제전 무대 '백제문화단지' 재개장2010.10.26
- 2010세계대백제전의 주무대였던 백제문화단지(부여군 규암면 합정리)가 지난 19일부터 다시 일반에 문을 열었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겨울은 오후 5시까지)이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된다. 입장권은 모든 시설을 볼 수 있는 패키지권(성인 9천원)과 백제역사문화관만 관람하는 입장권(1천500원)으로 나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백제문화단지의 운영은 道백제문화권관리사업소(소장 박국진)가 직영을 하다가 2013년부터 민간자본사업 시행자인 롯데부여리조트(주)가 20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사업소(기획운영과) ☎041-830-3442 □백제문화단지 프로그램 <공연> ▲사비성의 북소리 : 평일 1일 2회(오전 11시, 오후 2시30분), 주말 3회(오전 11시
- “뼈대 있는 집안 충남 과시에 보람”2010.10.26
- 평가용역 실시…세계적 역사문화 축제로 육성 수상공연장 4대강 관련 쟁점 이유 없어 추진위, 정치 무관하게 민간 역량 강화 안희정 지사는 2010세계대백제전이 폐막된 다음날인 지난 18일 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한 달 동안의 대장정을 결산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민 정무부지사와 이성호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성우 조직위 사무총장 등 간부 공무원, 그리고 행사 개최지인 이준원 공주시장과 이용우 부여군수가 함께 참석했다. 다음은 安 지사와 기자들의 문답 내용. ▲ 이번 축제에 대한 평가 용역 결과는 언제 나오나. - 오는 12월 20일 쯤 나올 예정이다.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지금 말하기 어렵다. ▲ 각계의 의견을 더 다양하게 수렴하는 것이 좋다고 보는데. -
- 세계 28개국 참여 고품격 국제행사2010.10.26
- 30일간 관람객 369만명, 수익금 119억원 충남도와 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는 한 달간 진행된 대장정이 지난 17일 마무리됨에 따라 행사의 결과와 의미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안희정 지사가 대백제전 폐막 다음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30일간의 땀으로 이뤄낸 2010세계대백제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정리했다. □ 주요 성과 2010세계대백제전은 이명박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세계 28개국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한 품격 높은 국제적인 행사였다.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공주와 부여, 논산에서 수상 공연을 비롯한 9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찬란한 백제 문화를 재조명하고 역사의 정체성을 회복하며,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 日 백제계 불상 충남에 왔다2010.10.26
- 백제가 일본에 문물을 전수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불상(佛像)이 충남에 왔다. 2010세계대백제전 참석차 한국에 온 카바시마 이쿠오(蒲島郁夫) 구마모토현(熊本縣) 지사는 행사 개막일인 지난달 17일 안희정 지사와 정상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백제계 불상 복제품을 전달했다. 불상은 높이 12.7cm, 폭 3cm의 휴대용 청동보살입상으로, 지난 2008년 구마모토현 기구치성(鞠智城) 발굴 과정에서 출토됐으며 7세기 후반 백제인이 만든 것으로 추정됐다. 카바시마 지사가 가져온 불상은 구마모토현립 장식고분관이 2년간 복원 작업을 거친 뒤 진품 크기대로 복제한 것이다. 道는 이 불상을 백제문화단지 내 백제역사문화관에 영구 전시할 계획이다.
- 공주 한옥마을 내달 2차 공사2010.10.26
- 공주 한옥마을의 개별 숙박동과 공방(工房) 조성공사가 이르면 다음달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공주시는 지난달 단체 숙박동과 저잣거리, 오토캠핑장 등 1차분 공사를 완료한데 이어 다음달에 2차분 공사의 착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차분 공사는 개별 숙박동 23동, 공방 3동에 대한 공사로 내년 6월까지 모든 공정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공주시는 지난해부터 웅진동 337번지 일원 3만1천310㎡의 부지 위에 단체 숙박동 6동과 고급식당, 편의점 등의 저잣거리, 관리동, 오토캠핑장, 주차장 등의 1차분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14일 공주 한옥마을 개촌식을 열었다. 한옥마을은 2010세계대백제전에 대비하여 한옥의 전통적인 건축 형식에 현대적인 생활의 편리함, 저비용의 신한옥 개념으로 건립된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