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행정도시 제1호 지정문화재 탄생2010.10.26
- 행정도시 제1호 지정문화재가 탄생했다. 행정도시건설청은 지난 8월 25일 문화재위원회를 개최, 공주시 반포면 성강리에 있는 의령남씨 문중 유물(소유자 남대현) 12점을 행정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의결하고 이번에 관보에 고시했다. 이 유물들은 건설청이 문중과 협의 후 기탁 받아 현재 국립공주박물관에 위탁 보관하고 있다. 행정도시 제1호는 문화재는 조선 중기 공신인 남이웅(南以雄·1575~1648) 선생의 진무공신교서(振武功臣敎書), 사패교지(賜牌敎旨), 고신교지(告身敎旨) 등 8점이며, 제2호는 남이웅 선생의 초상 2점과 초상초본 2점 등 4점이다. 이 중 진무공신교서는 조선 인조 때 발생한 이괄의 난을 평정한 남이웅 선생의 공적을 인정한 교서로서 공신포상규정 연구 등에 귀중한
- 백제문화단지 기념 식수2010.10.26
- 道백제문화권관리사업소(소장 박국진)는 2010세계대백제전 폐막일인 지난 17일 백제문화단지 준공과 대백제전 성공을 기념하는 나무를 사비궁에 심었다. 이날 심은 나무는 네 그루. 백제문화단지 건설을 시작하고 마무리한 정치인 4명, 즉 김종필 前국무총리와 심대평·이완구·안희정 전·현직 도지사의 이름을 새긴 표지석이 놓였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개막식 때 사비궁에 기념식수를 했기 때문에 백제문화단지에 설치된 표지석은 모두 다섯 개가 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수 행사에는 安 지사와 沈 前지사가 참석했다.
- 생태하천 '추진' 보·준설은 '재조정'2010.10.25
- “한국의 백제에서 세계의 백제로”2010.10.19
- 대백제전 오프라인에서도 인기 주제…홍보 큰 몫 세계대백제전은 사이버 상에서도 ‘와글와글’이다. 인기 키워드가 됐다는 얘기다. 확실한 대백제의 부활을 염원하는 글도 눈에 띈다. 관람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절정의 분위기를 타고 있는 가운데, 이에 관한 소식을 퍼나르거나 나름의 해석으로 생산해내는 이른바 온라인 ‘파워 블로거’의 손길도 바쁘기만 하다. 이들이 바라보는 대백제전에 대한 시각이 궁금하다. 몇몇 파워 블로거에게서 그걸 확인했다. 아이디 ‘숨소리’를 쓰는 양지혜씨는 “대한민국의 백제에서 세계의 백제로!!!” 나가고 있다고 했고, 아이디 ‘호미숙’의 호미숙씨(중앙조인스, 티
- “백제 역사 알수록 흥미진진”2010.10.19
- 옛 수도에서 세계인들 한국문화 체험 세계대백제전에 외국인의 발길이 크게 늘면서 행사장이 지구촌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세계대백제전의 주무대인 백제문화단지(사비궁)에 대한 외국인의 관람 평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제의 고토(故土)에서 외국인들도 서로 하나가 되며, 백제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혀 낯설지 않다. ▲후쿠시마 마사코(福嶋雅子·여·일본 구마모토아사히TV PD) : 백제의 예술과 문화가 이렇게 훌륭하고 아름다운지 직접 한국에 와서 보고 깜짝 놀랐다. ▲조나단 베스트(Jonathan W. Best, 미국 웨슬리언대 교수) : 백제사는 알면 알수록 흥미진진하다. 단순한 패망의 역사만 담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세계대백제전은 그러한 면에서 많은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