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농식품 수출! 충남이 이끈다2011.03.02
- 신청접수 3월15일까지 충남 농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도내 농식품 수출 선도조직 10개소가 육성된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2015년까지 모두 7억20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농식품 수출 선도조직은 농식품부가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 금년 2월 현재 22개 중앙 선도조직 가운데 충남의 선도조직은 ▲천안배원예농협(배) ▲한울농산(김치) ▲팜슨(배) ▲양촌밤영농조합 등 4곳. 여기에 도는 오는 2013년까지 매년 2개씩 모두 6개의 도자체 선도조직을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는 3월 모집공고와 사업설명회 및 서류심사, 현장실사, 사업계획서 평가 등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오는 10일 신청대상자를 대상으로 aT대전충남지사 회
- 충남새마을문고 정기 총회2011.03.02
- 새마을문고 충남도지부(회장 김동안)는 지난 18일 대전 서구 용문동 충남새마을회관에서 각 시·군 대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31회 충남 도민 독서경진대회, 제4회 충남 어린이 독서 골든벨 등 9개 단위사업을 독서문화운동 기본사업으로 의결했다. 특히 지난 50여년간 이어져 온 ‘마을문고 운영’ 시책을 과감히 정리하고 앞으로는 학교와 지역단위 국·공립 도서관을 연계한 인적 봉사자원 공급과 청소년 독서동아리 육성, 가족 단위 문예진흥 프로그램 개발 등 문고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를 독서문화운동의 ‘새로운 50년의 지평을 여는 해’로 정하고 전자도서 보
-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등 ‘철퇴’2011.03.02
- 충남도는 2010년 한 해 동안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을 정밀 조사한 결과, 허위 신고자 등 33명을 적발하여 이들에게 총 1억6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허위 신고 유형별로는 ▲실제 거래가격 보다 낮게 신고한 것(다운 계약) 4건 ▲실제 거래가격보다 높게 신고한 것(업 계약) 1건 ▲거래한 사실이 없는데 거래한 것처럼 신고한 것(거짓 신고) 1건 ▲거래 신고를 늦춘 것(지연 신고) 2건 ▲거래 대금 증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것(자료 미제출) 8건 ▲기타 1건 등 모두 17건이다. 이 외에도 증여세 회피 등을 위해 증여를 매매거래로 위장 신고한 계약 6건을 적발하였다. 충남도는 허위 신고자 및 증여 혐의자를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여 세무조사 등을 통해 양도세 및 증여세 탈루액 추징 등 추가적 조치를
- 구제역 의심신고 여전…특별방역 강화2011.03.02
- 모든 시·군 27일까지 소독 및 방역초소 3월에도 운영 가축 매몰지 209곳, 정부 점검 거쳐 3월 말까지 보완 구제역 의심신고가 근절되지 않음에 따라 특별 방역이 강화되고 있다. 충남도는 최근 소 구제역은 잦아들고 있으나, 아직도 돼지사육 농가들로부터 매일 5~8건씩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므로 방역 활동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道는 구제역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광역 소독기 17대를 동원하여 모든 시·군에 대한 특별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최근 신고 건수가 늘고 있는 홍성·보령·천안·아산 등 4개 시·군에는 광역 소독기뿐만 아니라 동원 가능한 모
- 아이사랑 종합공제사업 추진2011.03.02
- 충남도는 보육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영·유아 및 보육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보상을 위한 ‘아이사랑 종합공제’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보육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며, 분쟁 발생시 공제회가 조정 역할을 하여 보육시설의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민영 보험사보다 저렴한 공제료와 돌연사 증후군 등의 다양한 위험 대비, 1인 4억원 한도의 폭넓은 보장 범위,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처리가 특징이다. 정기 가입시기는 매년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고, 연중 수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문의는 콜센터(국번 없이 1600-0611), 홈페이지 www.csia.or.kr
- 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 첫발2011.03.02
- 충남도 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지난 16일 도청에서 열려 차재영(54) 충남대 교수가 위원장에 선임됐다. 부위원장은 우희창(47) 대전충남민언련 운영위원이 맡았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회의에 참석, 9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민선 5기 도지사 공약인 지역언론 육성 및 지원사업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결정하는 기구로, 오는 3월 초 제2차 회의를 갖고 사업 시행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 명단> ▲김미경(여·44·청운대 방송영상학과 교수) ▲김정숙(여·49·충남도의회 의원) ▲박형춘(40·순천향대 국제교류본부아시아학과정 교수) ▲우희창(47·부위원장·대
- 충남 전담 여행사 10곳 지정2011.03.02
- 충남도는 10개 일반 여행업체를 2011년 ‘충남 전담 여행사’로 선정하고 지난 24일 서울 중구 다동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서 교부식을 가졌다. 지정식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인바운드 여행사만을 충남 전담 여행사로 지정했던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국내 관광객들을 충남에 유치하는 전담 여행사 1개 업체를 시범적으로 선정한 것이 눈에 띈다. 이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라는 대형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충남관광 붐을 지속적으로 유지·확대시켜 국내 관광객의 충남 방문에 더욱 박차를 가할 충남의 의지가 엿보인다. 충남도는 올 해 전담 여행사 제도를 시행하면서 신규 충남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각종 콘텐츠 제공은 물론, 상품 개발 및 홍보비 지원, 국내·외 공동 홍보
- 충청남도 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 출범에 붙여2011.03.02
- “지방정부도 지역언론 지원해야” 요구 실현 중앙기구 사업과 차별화로 자치 뿌리내려야 우리 사회의 미디어 환경은 소셜 미디어의 출현 등으로 급격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지역미디어들은 대부분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신문을 비롯한 지역미디어의 어려움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님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미디어가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역의 공적 소통기구로서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15년 전에 부활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아직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파행을 겪는 데 일조했다는 지적도 부인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04년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 제정되어 특히 심각한 경영난에 처해있던
- 충남예총 회장 김영천씨 취임2011.03.02
- 충남예총 신임 회장으로 김영천(62·화가·천안새샘중 교장) 前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예총 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19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통해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회장 선거 결과 김씨가 안수영 現 회장(제20대)과 오태근 후보를 제치고 제21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 회장은 “충남의 예술인들이 희망을 갖도록 선거 공약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충남의 모든 예술단체들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펴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도청 이전에 따른 충남예총회관 건립과 충남문화재단 설립에 따른 예총의 위상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