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외암마을,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신청2011.03.05
- 문화재청은 전통 농촌마을의 역사를 간직한 아산의 외암마을과 조선시대 고을 경관의 전형을 보여주는 순천의 낙안읍성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신청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가 있는 유산들을 향후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을 통해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도록 하기 위한 예비목록으로, 최소 1년 전까지 잠정목록에 등재된 유산만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할 자격이 주어진다. 외암마을은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위치하며, 자연적으로 형성된 취락이 조선시대를 거치며 예안이씨 집성촌으로 발전해 이어져 내려오는 마을이다. 구릉지에 긴 타원형으로 형성된 외암마을의 공간구조와 주택들은 조선시대의 유교 이념이 마을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
- 매몰지 상수도 보급 예산 2천163억 의결2011.03.05
- 정부는 지난달 28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 재해복구 국고채무 부담행위안(가축 전염병 재해지역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비)을 의결했다. 이 안건은 구제역 등으로 인한 가축 매몰지 중에서 지하수 오염 가능성이 높아 상수도 보급이 시급한 지역에 우선 지방상수도를 설치하기 위한 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소요 경비 2천163억원 가운데 563억원은 환경부 기정예산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1천600억원을 국고 채무로 부담하고 행위로 충당하는 내용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노동환경예산과 ☎02-2150-7232
- 제57회 백제문화제 10월 공주·부여 개최2011.03.05
- 제57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지난 4일 위원회 사무실에서 제1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57회 백제문화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올해 백제문화제는 10월 1일 공주시에서 개막식, 9일 부여군에서 폐막식을 비롯하여 국제학술대회 등 대표프로그램 7개와 공주시, 부여군, 논산시 등에서 추진하는 5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해상왕국 백제의 상징인 교류왕국 퍼레이드 대백제, 백제교류국을 중심으로 해외예술단 공연, 기마군단 행렬, 황산벌 전투재현 등 2010세계대백제전 우수 프로그램을 새로운 컨셉과 연출력을 보강하여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내·외국인 관람객 유치는
- 노인 일자리 알선2011.03.05
-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그들의 특성에 맞는 아르바이트형 일자리가 제공된다. 충남도는 올해 공공분야 169억원과 민간분야 9억원 등 모두 1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군별로 노인 일자리를 발굴 및 알선할 계획이다. 참여 인력은 공공분야 1만500명과 민간분야 1천21명 등 모두 1만1천521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충남인 65세 이상의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연말까지 노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된다. 주요 추진사업은 공공 35개, 민간 19개 등 총 54개 사업이며, 월 36~46시간 일을 하고 2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공공분야는 ▲공익형-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환경 보호, 주차 관리, 지역 문화재 등 시설관리 ▲복지형-소외계층 노인
- 북한이탈주민 건강 ‘방문 체크’2011.03.05
-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11년 북한이탈주민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아산시 보건소가 선정되었다. 북한이탈주민은 탈북 과정에서의 고통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하지만 하나원 퇴소 후 약물 복용을 중단하고 대인 접촉을 꺼려 건강관리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북한이탈주민 건강관리사업은 지역 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국내 정착과정에서 필요한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성공적 국내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정 보건소는 방문 전담간호사와 북한이탈주민 상담사 2인이 1조가 되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질병관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또 보건소 내방자에 대한 상담·교육서비스와 생필품 후원 등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도 병행한다. 북한이탈주민 거주자는 도내에 627명, 아산시
- 道 공무원 SCI급 논문 게재2011.03.05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지식 소그룹 ‘바이러스연구회’(회장 박성민)는 소아 무균성수막염의 원인이 되는 에코바이러스5(Echovirus5)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을 국내 최초로 분석·보고하고, 기존 항바이러스 제제를 여기에 대입함으로써 치료 방향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질병관리본부 및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공동으로 진행 중이며, 道보건환경연구원 박귀성(37·이학박사) 연구사가 주저자인 논문(국내에서 유행하는 에코바이러스 5형에 대한 유전적 다양성 연구와 5개의 항바이러스 제제에 대한 반응)이 바이러스학의 SCI급 학술지 ‘바이러스학 저널’(Journal of Virology, 영국) 2월 24자에 발표됐다. SCI(Science
- 도민 정신보건 거점기관 탄생2011.03.05
- 자살 위기관리 프로그램 24시간 가동(☎1577-0199) 국립공주병원 위탁 운영 충남도는 정신보건 관리시스템 구축 강화와 24시간 자살예방 위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광역정신보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광역정신보건센터는 16개 시·군 보건소의 지역정신보건센터와 도내 70개 정신보건시설과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도민 정신보건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하여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과 상담, 재활 및 사회 복귀를 도모하고 자살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등 충남도 정신건강 증진사업의 교량적 역할과 정책적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센터는 국립공주병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3월 중 운영계획이 마무리 되면 4월 초 정신건강 원년 선포식과 함께 개원할 예정이다.
- 가축 매몰지 불안감 해소 주력2011.03.05
- 도내 323개소 담당자 지정 등 관리 강화 9개 시·군 매몰지 인근 상수도 우선 보급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매몰지로 인한 수질 및 토양오염 예방조치가 강화됐다. 충남도는 구제역으로 인하여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 곳에서 가축 매몰이 많이 이루어짐에 따라 이로 인한 주변지역 식수, 토양 오염 등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사후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관리 내용은 ▲가축 매몰지별 책임관리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매일 1회 이상 예찰활동으로 침출수 누출 여부 점검 ▲침출수 누출 우려가 있는 매몰지는 사전에 인위적으로 추출하여 하수처리장 등으로 이송 처리 또는 톱밥혼합 후 소독하여 재매립 ▲매몰지 및 저류조 주변에 유용 미생물(EM) 발효제 살포로 악취 저감 등이다. 또한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