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충남발전연구원, 충남농업TP 흡수 통합2011.03.15
- 충남발전연구원(CDI·원장 박진도)은 지난 14일 충남농업테크노파크(CATP·예산 소재)의 재산과 사업을 승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DI는 이날 본원에서 안희정 지사(이사장)와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올해 1차 정기이사회에서 CATP의 출연금 26억2천만원과 주요사업 등을 인계한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다만 CATP 출연금은 향후 재단 분리를 감안하여 CDI 출연금과는 별도로 관리되며, 사업은 CDI 농촌·농업연구부를 중심으로 재검토한 후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 2월 CATP 이사회가 재단의 정체성 부족에 따른 충남 농정연구의 선택과 집중의 일환으로 CDI와 통·폐합하기로 결의한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안 지사는 “충남
- 국악·합창·풍물·교향악·무용의 하모니2011.03.15
- 시민 중심 ‘다가서는’ 문화예술 활동 강화 충남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한 5개 천안시립예술단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시립합창단, 시립흥타령풍물단, 시립교향악단, 시립무용단은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활동을 펼친다. 시립예술단은 특히 올해 새로운 레퍼토리와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고 품격있는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및 상설공연을 다양하게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악단 72회, 합창단 41회, 풍물단 39회, 교향악단 32회, 무용단 25회 등 209회에 달하는 정기, 기획, 수시, 상설공연을 소화한다. 합창단은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공연으로 9월 22일 서울예술의 전당과 12월
- 에너지 위기 ‘발등의 불’2011.03.15
- 주의단계로 격상하고 사용제한 공고 야간 조명 및 영업시간外 소등 실시 최근 유가 급등이 지속됨에 따라 에너지 위기 경보가 발령됐다. 정부는 지난 2월 27일 에너지 위기 경보를 종전의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후속조치로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근거한 ‘에너지 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지식경제부 고시)를 발효했다. 이에 따라 3월 2일부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에 대한 승용차 5부제 참여를 실시하고 공공건물에 설치된 경관조명을 강제 소등하고 있다. 또 8일부터는 국민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민간 부문에 대한 에너지 사용 강제 제한(소등)에 들어갔다. 충남도는 이번 조치에 대해 특히 승용차
- 구제역·AI 상황2011.03.15
- 구제역·AI 상황(3월 14일 06:00 현재) □ 발생 동향 구제역 : 충남 16건, 전국 150건(11 시·도, 75 시·군) AI : 충남 6건, 전국 50건(6 시·도, 23 시·군) ※ 3월 5일 천안에서 재발 □ 조치 상황 ▶ 이동통제 초소 : 171개소 1,144명(공무원 400, 군인 60, 민간인 684) ▶ 급수 지원 : 소방 252명, 물 810톤, 장비 158대 ▶ 수매 실적 : 누계 154,764두(소 345두, 돼지 154,419두, 전일 없음) ▶ 살처분 실적 : 계획 421호 465,519두, 실적 420호 465,514두(99.9%). 동일 농장주가 여러 농장을 경영하는 경우 1농가로 처
- 다문화 가족 법률 고민 ‘해결’2011.03.15
- 충남도는 오는 19일 금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11년 다문화가족 법률지원 순회 서비스에 들어간다. 법률지원 서비스는 2009년 4월 이국땅에서 시집와 살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인권보호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道와 법무법인 정평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결혼이민자가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체류·국적문제 ▲혼인 중단 시 발생 문제 ▲가정폭력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적 문제에 대한 상담과 정보제공 등이다. 순회 서비스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금산(3월 19일)을 시작으로 공주(4월), 아산(5월), 서산(6월), 태안(7월), 논산(8월), 당진(9월), 부여(10월), 연기(11월), 청양(12월) 순으로 순회할 계
- 가축 매몰지 보완 대상 25곳2011.03.15
- 정부 합동조사 결과 388곳 중 6% 그쳐 옹벽 설치 등 늦어도 3월 안에 끝내기로 도내 가축 매몰지에 대한 정부 합동조사 결과 정비 및 보강을 요하는 매몰지는 25개소로 잠정 집계됐다. 충남도는 지난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천안시를 비롯한 8개 시·군 121개 매몰지에 대한 1차 정부 합동조사 결과 천안 5, 아산 4개소가 보강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또한 2월 28부터 3월 4일까지 2차로 예산군과 당진군의 매몰지 139개소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하여 예산 4, 당진 12개소 등 16개소가 보강 대상 매몰지로 잠정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정비 대상으로 분류된 25개소에 대하여 늦어도 3월 말까지 매몰지 유실 및 침출수 유출 방지를 위한 옹벽 설치 등의 보강
- 安 지사, 일본 지진 피해 위로2011.03.15
- 도내 소방서 119구조대원 5명 일본 파견 대기중 안희정 지사는 지난 14일 일본 구마모토현(熊本縣) 및 나라현(奈良縣) 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대지진 피해에 대한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일본은 지난 9일 혼슈(本州) 센다이(仙臺) 동쪽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와 원자로 폭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安 지사는 가바시마 이쿠오(蒲島郁夫) 구마모토현 지사와의 통화에서 현의 상황을 묻고 “일본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우리 道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安 지사는 이어 아라이 쇼고(荒井正吾) 나라현 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엄청난 지진 피해에도 일본 국민들이 보여준 질서 의식과 단결력에 존경심을 보낸다”
- 계룡·서천 종합운동장 신축2011.03.05
- 충남도는 도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년에도 6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4개소의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보수키로 했다. 사업 내용은 ▲계룡·서천종합운동장과 예산체육관 등 9개소 신축에 357억원 ▲도민체전이 열리는 보령운동장 및 체육관 등 9개소 정비에 55억원을 투자한다. 또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전천후 게이트볼장 5개소 신축에 4억원 ▲생활체육공원 등 11개소를 조성에 102억원 ▲접근성이 용이하고 다수가 활용하기 쉽도록 학교 운동장 20곳에 인조잔디를 조성하는데 102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웰빙 시대에 걸맞은 레저스포츠를 위해 암벽 등반장, 그라운드 골프장, 짚 라이드 등의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