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농어업·농어촌 혁신안 마련 순조2011.03.28
- 충남농어업·농어촌혁신위원회(위원장 허승욱)는 지난 21일 충남발전연구원(공주)에서 토론회를 개최, 민선 5기 도정의 핵심 사업인 농어업·농어촌 혁신 실천과제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혁신위와 충남발전연구원은 공동으로 농어업·농어촌 혁신 시행계획 마련을 위해 4대 부문 17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여 실천과제 아이디어를 발굴 및 주제별 사업 우선순위를 도출할 방침이다. 전문가 합동 워크숍 일정은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3회에 걸쳐 7개 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마무리했다. 토론 결과, 농정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및 道와 시·군 농정담당 공무원이 함께 주제발표 및 토론을 거
- 3년 기다렸던 신규분양 ‘내포 신도시 롯데캐슬’2011.03.28
- 2008년 이후 공급물량이 200가구도 안 됐던 충남 홍성ㆍ예산 일대에서 롯데건설이 3년 만의 신규 아파트를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오는 2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충청남도 신청사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에 일반분양 885가구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0㎡ 110가구, 84㎡A 248가구, 84㎡B형 117가구, 84㎡C형 385가구, 84㎡D형 25가구 등 모두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충남도청사와 불과 300m에 거리에 있는데다 지역 내 전세 물건이 부족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 홍북면,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들어서는 내포신도시는 2012년 도청ㆍ도의회ㆍ교육
- 충남공무원 공채 경쟁률 25대 12011.03.28
- 충남도 지방공무원 상반기 공채 경쟁률이 25대 1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291명 모집에 7335명이 응시,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479명 모집에 8286명이 접수해 평균 17대 1이었던 것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로는 9급 세무직이 6명 모집에 338명이 접수해 5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9급 행정직은 120명 모집에 3846명이 접수하여 32대 1, 소방직은 50명 모집에 1215명이 접수해 2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들 응시자는 5월14일 필기시험을 거쳐 8·9급은 6월 27일부터 7월1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7월8일에 최종합격자 발표를 할 예
- 유환준 의원,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 강력 촉구2011.03.28
- 충남도의회 유환준 부의장(연기)이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대선공약 뒤집기에 대해 강력하게 성토했다. 유 부의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기 위해 충청도의 표를 팔아먹고, 공약을 팔아먹고 이제 와서 새빨간 거짓말로 우리 충청인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충청인의 한사람으로서 도의원으로서 분개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국가원수로서,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이런 새빨간 거짓말을 하는 것이 세계 수출강국이고, 경제강국이고, 선진국이라는 OECD 국가로서 이런 분을 대통령으로 모시고 일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유 부의장은 또 “도지사는 지사직을 걸
- ‘사랑의 집짓기’ 올해 사업 첫 삽2011.03.28
-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이사장 유영완)가 추진하고 충남도가 후원하는 2011년도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지난 24일 첫 삽을 떴다. 해비타트는 올해 11월 말까지 3개동 12세대를 건립키로 하고 집이 없거나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으로부터 입주 신청을 받아 심사 절차를 거쳐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1년 지미카터특별건축사업으로 시작하여 그동안 아산시 도고면 ‘화합의 마을’에 112세대 마을회관 3동, 천안시 목천읍 ‘희망의 마을’에 84세대 마을회관 2동을 건립했다. 이어 2012년까지 천안 ‘희망의 마을’에 아산 ‘화합의 마을‘과 같이 모두 112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사랑의
- 식품산업 매출액 10조원 달성 추진2011.03.28
- 충남도가 오는 2014년 식품산업 매출액을 10조원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도는 24일 문화와 융·복합된 충남의 착한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14년까지 1023억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식품산업담당’을 신설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2007년 5조원의 매출액을 2014년 10조원으로, 부가가치도 3조원에서 4조원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 같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건전한 식품산업육성 ▲튼튼한 식품산업육성 ▲고유한 식품산업육성 ▲안전한 식품산업육성 등 4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지원제도 및 R&D 기반확충 ▲식품산업 및 농식품 연계체제 구축 ▲전통식품과 향토음식의 상업화 ▲소비자 인식제고 및 홍보활성
- “환경오염 없도록 매몰지 관리 만전”2011.03.28
- 안희정 지사가 구제역 매몰지 현장을 찾아 환경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안 지사는 지난 15일 구제역 발생으로 1만2천여두를 매몰한 홍성군 홍북면 소재 S농산(양돈농장)을 방문하여 매몰지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안 지사는 농장주와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가축 매몰지 침출수와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친환경 비매몰 방식인 ‘호기·호열성 미생물’을 이용한 처리 현장도 돌아보았다. 이와 관련 충남도는 매몰 처리로 인한 2차적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하여 앞으로 스팀 멸균처리, 원통형 저장조, 발효 퇴비화 및 소각 등 친환경적 방식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
- 충남의 허브도시를 꿈꾼다-(3)교육2011.03.28
- 대학진학 내포신도시를 노려라! “자녀들의 대학진학 고민되십니까? ‘내포신도시’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내포신도시에 거주할 경우 자녀들의 대학진학에 매우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내년 충남도청 이전과 맞물리는 2012년 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가정은 서울대 등에 가점을 받아 입학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해답은 ‘농어촌특별전형’. 농어촌특별전형은 군·읍·면 소재 지역의 자녀가 해당 소재 학교에서 졸업하는 조건으로 서울대는 6년 이상, 일반대학은 3년 이상을 거주한 학생을 대상으로 일정 인원을 특별 선발하는 방식이다. 대학 총정원의 4% 정도가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선발된다.
- 백제문화단지 ‘명품’ 만들기 합심2011.03.28
- 충남도는 지난 18일 도청에서 안희정 지사 주재로 백제문화단지 운영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겸한 첫 회의를 갖고 백제문화단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소재 백제문화단지는 1천400년 전 찬란했던 백제 역사와 백제인의 문화를 고대 왕궁 등으로 재현한 역사 테마파크로 지난해 2010세계대백제전이 열렸다. 安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백제문화단지 활성화를 위해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공연이나 연극 등 흥미로운 볼거리가 항상 있어야 한다”면서 “공방(工房)처럼 체험하면서 백제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에서는 ▲백제 공예·공방촌 조성 ▲백
- 컨테이너 지원조례·도유재산 변경안 등 9건 처리2011.03.28
-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기)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7개를 포함해 모두 9개의 안건을 처리한 뒤 ‘북한인권법 조기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에 박상무 의원(서산)과 김홍장 의원(당진) 등 20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충청남도 항만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안’ 등 그동안 각 상임위원회를 통해 예비심사를 마친 7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도청 청사 신축에 따른 도유재산 취득과 관련된 ‘2011년도 제1회 도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당진시 설치에 따른 충남도의회의 의견 제시의 건’도 함께 처리했다. 도의회는 또 현재 국회 법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