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14개 선정2011.03.28
- 충남도는 25일 방사유정란을 생산하는 ‘금산도토리일터 영농조합법인’ 등 14곳을 상반기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도내에서 모두 41개 기업이 신청했다. 선정 기업에는 최장 2년간 10인 이내의 인건비 등이 지원된다. 또 최대 3000만원까지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이로써 충남지역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6곳와 예비사회적기업 6곳, 지난해말 선정된 충남형 사회적기업 17곳 등 모두 53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됐다. 도는 이들 기업에 대해 시설비 융자, 경영 컨설팅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자립 경영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탈락한 기업에 대해서도 선정요건 미충족
- 對日 무역 중소기업 금융지원2011.03.28
- 충남도는 일본 대지진 관련으로 피해가 발생한 도내의 대일 수출·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긴급 특별자금과 특례보증 등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도내 중소기업(제조업체)이 일본과의 거래 중에 이번 대지진으로 수출·입 계약 취소 등 자금 애로가 발생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100억원의 특별자금을 배정하여 피해 금액의 최고 90% 이내에서 업체당 5억원 이내, 융자 금리 3%의 저금리를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대상은 피해 발생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하여 지원 한도액 상향 조정 및 보증료 우대 등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업체당 한도액 1억원 이내에서, 보증료 연 0.8% 및 심사기준 완화(매
- ‘귀농대학’ 3개학과 개설2011.03.28
-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귀농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대학’ 3개학과를 개설한다. 분야는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일반과정 1개 학과와 농산물 가공과 과수 실습 등 심화과정 2개학과 등이다. 운영시간은 일반과정은 100시간, 심화과정 가공반은 40시간, 과수 실습반은 80시간이다. 대상자는 2006년 이후 귀농한 사람들로 일반과정은 30명, 가공과 과수실습 심화과정 각 10명씩 총 50명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3월 22일까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심화과정은 농업기술원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미 귀농대학을 이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고급과정. 가공학과
- 제1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2011.03.28
- 현장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제1기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충남도는 11일 유성 스파피아호텔에서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적극 대처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협력 거버넌스인 제1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정책자문위는 기존 정책자문교수단에서 확대돼 10개 분과 143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장이 맡았다. 각계의 현장전문가들(26%)이 참여한 것이 새로 출범한 정책자문위의 특징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도정 주요정책의 수립·집행·평가 등에 관한 자문 ▲도정의 장·단기 발전계획에 관한 자문 ▲새로운 정책 건의 행정개선에 관한 자문 ▲그밖에 도지사가 안건 부의하는 사항에
- 시·군 전담제 등 현장밀착 연구 집중2011.03.28
- 충남발전연구원(원장 박진도)은 올해 운영 목표를 ‘자율·연대·열정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연구원’으로 정하고 연구 성과의 질적 강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충발연은 지난 17일 공주 소재 본원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주요 업무 토론회를 갖고 이같이 설명했다. 박진도 원장은 보고에서 “올해는 민선 5기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시책 및 사업 개발이 절실한 시기”라며 “새로운 도정을 선도할 전략과제 연구를 중심으로 도민의 실질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연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충발연은 올해 처음 시도하
- 바라길·유람길·곰배길·솔모랫길·노을길·샛별바람길 절경…2011.03.28
- ‘태안 해변길’ 120km가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조성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엄홍우 이사장)은 리아스식 해안이 아름다운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는 태안해변길을 2013년까지 조성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노선의 길이는 학암포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 120km에 달하며, 각 지역의 특징에 따라 바라길, 유람길, 곰배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바람길 등 6개 길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몽산포에서 드르니항에 이르는 솔모랫길(13km)과 드르니항에서 꽃지까지의 노을길(12km)은 5월 말에 개통할 예정이다. 또 바라길(학암포~만리포) 28km와 유람길(만리포~몽산포) 38km는 2012년에, 꽃지에서 영목항까지의 샛별바람길 29km는 2013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 안희정 충남지사의 특강(2011년 3월17일)2011.03.28
- “진보와 보수 논쟁 이젠 끝내자” 안희정 지사가 도정 운영의 핵심으로 ‘거버넌스(협치)’와 ‘코디네이터’를 재차 주문했다. 안 지사는 지난 17일 충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정예공무원반과 출연기관 임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정비전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도지사로서의 제 역할은 태양 판이고, 작동은 공직사회가 하는 것”이라며 “백지장도 맞들면 낫듯이 민·관이 함께 가는 거버넌스 개념을 도입할 것”을 공직사회에 요구했다. 이와 함께 “코디네이터는 융복합 행정”이라며 “자기 관점에서 벗어나 ‘행복한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