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재선 안돼도 좋다. 휘발성·1회성 농업정책 버리겠다”2011.05.11
- “농업 문제에 대해 혼신의 힘을 다하려고 한다. 하지만 도지사가 모든 걸 다 해줄 것이라 믿기보다 여러분들도 동참해줘야 한다”(4월12일, 충남도 상인협회장 이취임식 축사) “농업 분야 혁신에 대한 2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농업은 안보(安保)이다.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분야이다. 둘째, 농업도 산업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4월14일, 귀농학교 졸업식) “(농업문제는) 사실 지금 답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 손놓으면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갈 수 없다.”(4월18일, 한농연 도 연합회장 이취임식) 안희정 충남지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농업발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며 도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
- 시니어 인턴 채용 고용주 “대만족”2011.05.11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 편의점을 운영하는 정모(45)씨. 젊은 친구들을 고용하다 보니 직원이 자주 바뀌고, 신규 채용도 어려워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추천한 시니어인턴을 채용한 뒤부터는 이런 걱정을 한방에 털어버렸다. 정씨는 “오랜 연륜으로 젊은 손님들과도 별다른 마찰이 없고, 도난 및 금전사고도 줄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니어인턴을 채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가 5월부터 ‘시니어인턴’을 채용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공영역에서 재정지원에 의존하던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과 달리 민간과의 협력 및 공동투자를 통해 고용시장 내에 노인의 취업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도민 삶의 현장으로 ‘집무실 옮긴’ 안희정 지사2011.05.11
- 안희정 지사가 27일 ‘집무실’을 도민들이 생활하는 ‘삶의 현장’으로 옮겼다. 그동안 형식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오던 시·군 순방을 과감히 탈피, 삶의 현장에서 도지사와 도민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안 지사는 첫 방문지로 충남의 심장인 천안을 찾았다. 전국 최초의 생태전문도서관이 들어선 ‘광덕산환경교육센터’를 찾는 것으로 ‘도민과의 정책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이어 천안의 대표 재래시장인 ‘남산 중앙시장’, 자생단체인 웰빙식품생산자단체연합회의 보금자리 ‘허브파라다이스’ 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정책현장 방문은 오는 1
- “선출직이 공무원 개혁대상으로 삼아 불신만 커져”2011.05.11
- “선출직(단체장)들이 공무원을 망신주고 개혁의 대상으로 삼아 ‘공직개혁’ ‘행정개혁’으로 밀어붙여 권위가 사라지고 불신만 커졌다” 안희정 지사는 4일 경기도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현 공직사회를 이렇게 진단했다. 안 지사는 또 “많은 국민들이 정부에 더 많은 서비스를 요구하면서도, 공무원이 무능·무책임·부패하니 작은 정부를 만들라는 모순에 빠져 있다”면서 “하지만 행정의 신뢰회복을 위해 공무원이 정직, 공정한 절차, 그리고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규제완화와 관련해서는 ‘대립’이 아닌 ‘상생&r
- 충남발전협의회 정기총회2011.05.06
- 충남발전협의회(회장 김고성)는 지난달 26일 도청에서 안희정 지사와 유병기 도의회 의장, 협의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유공 회원 표창과 성적 우수 학생 장학금 전달, 도지사 감사패 수여, 2010년 사업 결산 및 2011년 사업계획 승인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사업은 ▲충남도 현안과제 관련 학술 세미나 개최 ▲치과의료봉사단 운영 활성화 및 장학금 지원 ▲지체장애인 합동 결혼식 및 자활 정착사업 지원 등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도지사 감사패는 치과 의료봉사를 펴온 유앤아이치과기공소 강전용(31)씨와 대전 동구보건소 김소재(여·50)씨, 자장면 급식봉사를 펼친 ‘사랑과 나눔봉사팀’ 유정자(여·40)씨와 박은숙(여&m
- 진태구 태안군수 당선2011.05.06
- 지난달 27일 실시된 태안군수 재선거에서 진태구(陳泰龜·66·자유선진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52.5%, 당선자의 득표율은 44.0%(1만2천143표)였다. 陳 군수는 건국대 원예학과 졸업하고 민선 3기와 4기 태안군수를 역임했다. 이날 함께 실시된 4개 지역 시·군의회 의원 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보령시 가 : 이효열(李孝烈·49·자유선진당·류근찬 국회의원 정책특보) ▲연기군 다 : 고준일(高準一·31·민주당·민주당 충남도당 총무국장) ▲부여군 나 : 백용달(白用達·56·자유선진당·(주)백광섬유 회장) ▲서천군 가 : 나
- “현지 문화에 적응하며 즐겨라”2011.05.06
- 하반기 북부지역 대학에서 다시 개최 계획 안희정 지사는 지난달 28일 공주대학교에서 외국 유학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주대에 재학 중인 12개국 20명의 외국 유학생이 참석, 도정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한국 유학생활을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다. 대화 내용으로는 ▲도지사의 인생 철학 ▲아르바이트 및 인턴십 프로그램 알선 ▲충남도와 자매결연을 한 국가 출신의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혜택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 신설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노선 신설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많은 외국 유학생들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과 관련된 의견이 많았다. 이에 安 지사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와 공주대 취업센터를 연계한 인턴십 및 아르바이
- 농촌 건강장수마을 우수 사례 공유2011.05.06
-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지난달 28일 예산 소재 본원에서 농촌건강장수마을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노인 활성화 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 활기찬 노년생활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찬회는 노인활성화사업 추진 방향과 농촌건강장수마을 지도 및 우수 추진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또 태동밸런스한의원 남중우 원장을 초청, ‘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은 농촌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건강관리와 학습·사회활동, 안전한 생활환경 정비, 소득·경제활동 등 4개 영역을 지원,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사업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58개의 마을이 선정됐다. 한편 전국 농촌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