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불량 볍씨’ 피해농가 대책 절실2011.07.17
- 최근 계룡·금산을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에서 국립종자원이 보급한 볍씨의 발아 불량으로 정식 못자리에 실패하고 그나마 이앙을 한 논에서는 키다리병이 발생하여 벼 재배 농가들이 1년 농사를 보장받지 못한 채 큰 시름에 잠겨있다. 본 의원은 지난 6월 22일 제244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하여 농식품부의 결정만 기다리지 말고 도지사가 직접 중앙정부를 방문하여 농민의 근심을 덜어줄 것을 촉구했다. 충남도는 언제까지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지켜만 볼 것인가? 지난 7월 3일 서산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서구)가 국립종자원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앞서 6월 10일에는 예산군 고덕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안영일)가 국립종자원을 방문하는 등 도내 벼 재배 농가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 <충남교통연수원> 남녀노소 체험 중심 교통교육 도입2011.07.17
- 올해 초 충남교통연수원장으로 취임해 근무하면서 연수원의 교육과정과 조직시스템 등이 나름대로 상당한 수준에 있다고 느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충남도 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운수 가족과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일선에서 함께 묵묵히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해 준 직원들에게도 진심어린 감사와 축하를 보냅니다. 사실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쁜 마음과 함께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1988년 개원하여 운수 종사자의 직무교육만을 실시하던 연수원이 기능과 역할을 재정비하고 도민 교통안전 교육 신설과 다양한 사업 등 사업기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변화와 도약을 이루어 냈습니다. 지금까지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기틀을 닦았다면 이제
- 미디어 窓2011.07.17
- 주민 복지활동 조직화하는 천안 ‘복지세상’ 1998년 충남 천안에서 창립한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이하 복지세상)은 ‘주민 없는 시민운동’을 탈피하자는 반성에서 출발했다. 복지세상은 그동안 소홀히 취급돼 온 복지문제를 새로운 관심영역으로 부각시켰다. 사회복지 인큐베이터 사업을 통해서다. 다운증후군 자녀를 둔 부모를 교육하고 자활을 돕는 충남장애인부모회(2001년), 정신요양시설 구생원의 비리사건을 계기로 출범한 ‘지역사회정신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2000년), 노인복지와 중풍노인 보호를 위한 ‘노인복지 건강센터 느티나무’(2005년) 등은 모두 복지세상의 지원을 통해 발족한 시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충남교통연수원 ‘최우수’2011.07.17
-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충남교통연수원이 道 산하기관 가운데 지난해 경영을 가장 잘한 것으로 꼽혔다. 충남도는 산하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경영평가 결과, 역사문화연구원과 교통연수원이 종합평가 가등급(상위 20%)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부문별 평가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관리부문 가등급(96.30), 경영부문 나등급(95.78), 고객만족부문 나등급(94.07)을 받았다. 충남교통연수원은 관리부문 나등급(93.08), 경영부문 가등급(97.74), 고객만족부문 가등급(95.77을 받았다. 이 같은 평가 결과는 지역 대학 교수 30명으로 평가단을 구성, 3개 분야에 대해 지난 5월12일부터 6월30일까지 두 달간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산출됐다. 우수 기관에 대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백제·충청학 연구 중심기관 위상2011.07.17
- 우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충남도 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종합 1위라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연속 3년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열정과 프로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연속 3년 최우수 기관이란 영예를 얻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2008년에는 눈물을 머금고 직원들 구조조정과 조직개편을 해야 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전 직원은 다시는 이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서로를 보듬고 아껴주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고, 선진 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앞선 제도를 기꺼이 받아들였으며, 맡은 소임의 업무에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했습니다. 순자(荀子)에 ‘노마
- 최민호 청장 “중앙부처 계획대로 이전”2011.07.17
- 도의원들 “편입 시·군에 국고 지원해야” 도의회 ‘충남도와 세종시간 상생발전특별위원회’(세종시특위, 위원장 윤석우)는 지난 4일 세종시 건설 현장을 방문, 행정도시건설청(청장 최민호)과 행정안전부 세종시출범준비단(단장 이재관)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듣고 정부청사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로 편입되는 시·군에 대한 정부 지원과 연기군 잔여지역에 대한 개발 대책, 교육인프라 구축 등을 촉구했다. 윤석우 위원장(공주)은 세종시 주변 및 잔여지역을 포함한 종합개발계획 수립과 공주시 등 편입 시·군에 대한 국고 보조, 원주민의 조속한 자립 정착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환준 의원(연기)은 중
- “증명 수수료 면제 확대”2011.07.17
- 김지철 의원(교육)은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 대상을 확대할 것을 충남교육청에 요청했다. 김 의원이 요청한 면제 확대 대상은 의무교육 대상자(초·중학생)에게 발급하는 증명, 각급 학교 재학생(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전공과)에게 발급하는 증명,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7조 제3항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증명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이 김 의원에게 제출한 2010년 제 증명 수수료 발급 및 수수료 폐지 의견(서면 답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전체 학교에서 징수한 증명 수수료(1통 300원)는 22만1천657건에 6천932만5천8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