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安 지사 “정주환경 조성 적극 노력”2011.08.08
- 국내 유일의 귀금속 회수 및 정제 전문기업인 희성피엠텍(주)(대표 손대성) 당진공장이 지난달 25일 당진군 송악읍 한진리 부곡산업단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지사와 이철환 당진군수, 유인태 前국회의원, 희성그룹 구본능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安 지사는 “가장 적극적이면서 기본적인 기업 및 투자 유치전략은 의료, 교육, 주택 등 기본적인 정주(定住)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면서 “재정 여건이 어렵지만 이 문제를 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성피엠텍(PMTech)은 경기도 안산에 있던 공장을 투자 여건과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 큰 당진으로 이전, 오는 2014년까지 7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충남발전연구원에 따르면 희성피엠텍 입
- 당진-평택항 바다 위로 달린다2011.08.08
- 정부 항만기본계획 고시 서해대교에 이어 평택·당진항의 당진과 평택(내항)을 직접 연결하는 해상 교량 건설계획이 확정됐다. 충남도는 지난달 25일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제3차 항만기본계획(2011~2020년)에 당진군 신평면과 경기도 평택시를 연결하는 신평-내항간 연결도로가 반영되어 항만 발전에 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평택·당진항에는 충남도의 오랜 숙원사업인 당진군 신평면과 경기도 평택시를 연결하는 신평-내항간 연결도로 5.9km(교량 3.7km 포함) 건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도로가 계획대로 2018년 완공되면 그동안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평택을 거쳐 서부두를 진입해야 했던 차량이 21km를 단축하게 되며 교통 분산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또
- 충남만의 ‘역사문화 길’ 만든다2011.08.08
- 애국/순례/근대문화/동학농민/백제교류의 길 <속보> 충남도가 차별화된 관광탐방로 조성 전략으로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길’(충남 역사문화의 길)을 만든다. <관련기사 2면>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길’ 조성에 나서고 있는 점을 감안, 주제를 역사와 문화로 차별화하여 품격과 의미를 살리고, 관광상품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역사문화의 길은 애국의 길(4개 코스), 순례의 길(3개 코스), 근대문화의 길(2개 코스), 동학농민의 길(5개 코스), 백제문화 교류의 길 등 5가지 주제로 조성된다. 김종민 정무부지사는 지난달 26일 기자 브리핑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
- 조례안에 발의 의원 명기2011.08.08
-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도의회에 조례안 실명제가 도입되고 행정사무감사 기간이 10일에서 14일로 늘어난다. 정부가 지난달 14일 개정·공포하여 오는 10월 15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가운데 지방의회 제도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 조례 제·개정 절차 ▲주민청구조례안 심사 절차 신설 : 도지사는 주민청구조례안을 부의할 때 의견을 첨부할 수 있고, 의회는 의결 전에 청구인 대표자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음 ▲조례 공포시 상호 통지 : 도지사가 조례를 공포하거나, 의회의장이 공포할 때(확정된 조례를 도지사가 공포하지 않은 경우)에는 상호 통지 ▲조례안 실명제 도입 : 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할 때는 발의 및 찬성의원을 구분, 조례안 제목 아래 부제(副題)로 발의의원 성명 기재
-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 추가 탄생2011.07.25
- 제3기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 출범식이 지난 20일 도청에서 있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13일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를 열고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 28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사회적기업 육성은 도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및 양질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별도의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 공모를 통해 인건비 등 재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내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7개와 고용노동부 예비 사회적기업 5개, 지난해와 올 상반기에 지정한 충남형 사회적기업 30개 및 이번에 새로 선정한 28개를 포함하여 모두 80개의 사회적기업 및 예비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된다. 충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4년까지 총 200개의 충남형 사회적기업을 지정·육성할 계획이
- 유병기 의장 ‘의정대상’2011.07.25
- 도의회 유병기 의장(부여)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전국지역신문협회(전지협)가 수여하는 2011 의정대상(광역의원 부문)을 수상했다. 유 의장은 제6대부터 내리 당선된 4선 의원이자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1998년부터 13년간 지역 및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과 부여군의회 초대 의원을 거쳐 도의회 교육사회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했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지낸 바 있다. 한편 유 의장은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치 못하고, 지난 19일 의장실을 방문한 전지협 관계자로부터 전수받았다. <사진> 유병기 의장이 전지협 관계자로부터 상을 전수받고 있다. <왼쪽부터> 전지협 충남협의회 서영태(콘티비충남방송) 회장, 유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