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크림자치공화국과 우호교류 MOU2011.08.15
- 구본충 행정부지사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러시아 레닌그라드주와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순방 활동을 마쳤다. 구 부지사 일행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란 주재로 열린 레닌그라드주 우호교류단체 포럼에서 도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아동 희망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특히, 아동관련 체계적인 프로젝트를 마련해서 운영하는 것과 저출산 예방을 위한 셋째아 지원 시책에 대해 참가단체로부터 많은 찬사와 질문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포럼에는 폴란드, 노르웨이, 아르메니아, 캐나다, 미국, 필란드 등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하여 장애아동 가족 지원 및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을 발표했다. 이어 구 부지사는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을 방문
-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큰 몫’2011.08.15
- 충남도가 단국대 치대병원(천안)에 개설한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김승오·마취과 교수)가 장애인들의 치아 건강 증진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센터는 전신마취의 위험성 때문에 전문 의료기관에서만 진료가 가능한 장애인을 위하여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도비 보조금 10억원을 지원하여 전국 최초로 개설했다. 올 상반기 센터 이용 실적은 1~3급 중증장애인 502명과 4~6급 경증장애인 109명 등 모두 611명이 내원, 그동안 치과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장애인이 전신마취를 통한 전문적 진료를 받았다. 진료비는 장애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본인 부담금의 10% 또는 20%를 감면해준다. 상반기 이용자 통계 <연령> ▲19세 이하 133명 ▲20대 118명 ▲
- 국가정책의 신뢰성·일관성 절실2011.08.15
-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정상 추진해야 정부가 서산시 지곡면 일대를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것은 주민들이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충남도와 경기도, 지식경제부가 지정하고 발표했다. 발표 당시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충남과 경기 지역을 잇는 6천814㎡ 면적에 7조원을 투입한다는 거대한 사업이다. 당진 송악지구는 국제·복합도시, 석문지구는 생태도시, 아산지구는 관광·자족도시, 서산 지곡지구는 자동차 산업도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었다. 인프라 조성 및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에 따른 파급효과가 13조3천280억원에 달하며 부가가치 유발액이 4조원, 고용유발효과 6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쯤 되니 문뜩 신행정수도의 논란이 생각난다. 신행정수도는 전국이 고르게 잘살게 하자는
- 2011 유망 중소기업 24개사 선정2011.08.15
- 도내 제조업체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높고 신용과 기술력을 갖춘 24개 업체가 2011년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충남도는 지난 10일 충남테크노파크(천안)에서 구본충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동물의약품 생산업체 (주)이글벳(대표 강승조·예산)을 비롯한 24개 업체에 대한 유망 중소기업 지정서와 지정표찰 수여식을 가졌다. 유망 중소기업 지정은 업체 소재지 시장·군수의 신청을 받아 道의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충남도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올해 공모에는 30개 업체가 응모했다. 지역별 선정 업체 수는 ▲천안 2(케이티엠, 태성지에스티) ▲아산 1(광산) ▲서산 2(올팩몰, 용마산업사) ▲논산 7(태창금속산업, 씨티네트웍스, 에스앤비푸드, 좋은마음, 휴넷플
- 구 부지사 “콘텐츠 구성에 정성을”2011.08.15
-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지난 12일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전국적인 중요 행사 중 하나이므로 콘텐츠 구성에 정성을 들여 국민들이 감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구 부지사는 이날 오후 인삼엑스포 준비 현장을 방문, 조직위 관계자들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일일이 살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또 잦은 호우와 관련, “이로 인해 자칫 공기가 늦어져 인삼엑스포 개막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기를 단축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조직위 한찬희 사무총장은 보고에서 “최근 일기가 좋지 않으나 인력과 장비를 더 투입해서라도 공기를 맞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구본충 부지사 취임 1년2011.08.15
-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지난 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도지사를 보좌해 민선5기 도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행정 추진에 주력한 한 해”라고 소회를 밝혔다. 구 부지사는 도청 안팎에서 부드럽고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조직을 원활하게 이끌며 도지사 공약사업과 국비확보, 투자유치 등 주요 업무를 꼼꼼하게 챙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 부지사는 당진 출생으로 행정고시(23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중앙공무원교육원 연구개발센터장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행정부지사에 취임했다. ●정책기획관 042-251-2821
- 자살률, 전국평균 수준으로 낮추기2011.08.15
- 농업지역·고령사회 반영해 노인 자살예방 초점 예방조례 제정과 대책위원회 구성 중장기 추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한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가 종합적인 처방을 내놨다. 조소연 복지보건국장은 지난 4일 도청에서 기자 브리핑을 갖고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을 비롯한 9개 중점과제를 골자로 한 ‘자살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한국의 자살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가장 높고, 특히 충남은 주산업이 농업인 특성상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 노인 자살 예방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도민 1일 평균 2.5명 자살 충남의 자살률은 지난 2007년 인구 10만명당 37.0명에서 2009년 45.8명으로 2년 동안 24%
- ‘내발적 발전’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2011.08.08
- 기업유치·국고보조 등 외생적 발전 한계 극복해야 자율·연대·열정 기치로 시·군 전담 연구원제 시행 ‘내발전 발전론’은 안희정 지사의 취임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민선 5기 도정을 지배하는 정치 이념이자 정책 방향이다. 이 이론의 주창자는 박진도(朴珍道·59) 충남발전연구원장이다. 진보적 성향의 경제학자인 그를 공주시 금학동 연구원 원장실에서 만났다. 취임 1주년이 계기였다. ▲ 지금 도정의 화두(話頭)는 ‘내발적 발전’이다. 朴 원장이 그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 것으로 알고 있다. 주창자로서 왜 내발적 발전인지 설명 바란다. - 내발적 발전론은 지난해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처음 소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