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도지사 아시아 3개국 순방2011.10.17
- 안희정 지사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0박 11일간 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다. 방문 지역은 캄보디아 씨엠립주(Siem Reap Province), 베트남 롱안성(Long An Province)과 호치민시(Ho Chi Minh City), 일본 나라현(奈良縣)과 시즈오카현(靜岡縣), 구마모토현(熊本縣)이다. 安 지사는 이번 순방에서 나라현 및 시즈오카현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롱안성과 교류확대에 관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또 씨엠립주에는 중고 컴퓨터를 전달하고 구마모토현에서는 충남도 관광단이 백제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밖에 롱안성이 주관하는 투자 설명회에 도내 20개 기업이 참가하고 호치민시에서는 충남 우수 상품 전시 및 상담회가 열린다. ●국제통상과 042-251-2295
- 농업인대학 설치 추진2011.10.17
- 도의회 강철민 의원(농수산경제위원장·태안)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한 농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농업인들의 교육을 담당할 ‘농업인대학 및 귀농대학 설치·운영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이 대학은 道농업기술원(예산)에 설치한다. 학장은 당연직으로 도지사가 맡고 대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민간 전문가 등 9인의 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졸업생에게는 道와 시·군의 각종 사업신청 시 가점을 부여할 수 있으며, 영농 시범사업에 대하여는 예산 범위에서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 조례안은 제246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 청양군지원센터 어울림 콘테스트 최우수2011.10.17
- 2011 전국 다문화가족 지원 네트워크 대회에서 충남이 어울림 콘테스트 최우수상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문화가족 및 업무 종사자들의 화합과 정보공유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건강가정진흥원(옛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이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6~7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충남은 어울림 콘테스트에서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동화 구연(口演)’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논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인도춤’은 장기자랑 MVP상,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병량 팀장은 개인 포상(국가브랜드위원장상)을 받았다. 또 정책홍보 부스 운영부문에서는 은상(2위)을 수상했다. ■청양군지원센터 최우수 기관 2011 청양군 사
- 제52회 충남문화상 수상자 시상2011.10.17
- 제52회 충청남도 문화상 수상자로 최명환(67·천안·공주교대 명예교수, 학술부문), 이준석(47·부여·송원서예학원장, 예술부문), 박성수(61·천안·천안인애학교 교감, 교육부문), 이시우(51·홍성·홍성광흥중 교사, 체육부문)씨가 선정됐다. 충남도는 지난 7일 문화상위원회를 열고 이들 4명을 수상자로 뽑았다. 시상식은 14일 홍성군청에서 열린 제4회 충남문화예술제 개막식에서 있었다. ▲학술부문 최명환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작품을 확장 원리에 근거해 분석, 윤동주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 문교부 국어교과서 개발위원 및 심의위원으로 활동했다. ▲예술부문 이준석 전신 화상의 장애를 극복하고 독학으
- 대기업 1사 1하천 가꾸기 솔선2011.10.17
- 도내 대기업들이 ‘1사(社) 1하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했다. 충남도는 지난 7일 아산시 탕정면 매곡천에서 (주)삼성토탈과 현대제철(주), 위니아만도(주), (주)풍농, 한솔제지(주) 천안공장 등 5개 기업과 1사 1하천 가꾸기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도내 1사 1하천 가꾸기 참여 기업과 단체는 88개로 늘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샛강과 실개천을 살리기 위하여 폐수처리 공정 개선과 하천 수질 모니터링, 수생식물 식재, 환경교육 등 수질보전 활동을 전개한다. 이 운동은 지난해 웅진코웨이(기업부문)가 환경부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고, 올해는 한국야쿠르트 논산공장이 우수상을 받았다. ●수질관리과 042-251-2374
- 도심 학교 이색 벼 타작2011.10.17
- ‘도농 상생 모델’ 원평초등학교 올해 첫 추수 친환경 결연 대전·서울 14개교 내달까지 행사 도심의 이색 가을걷이가 지난 13일 대전 중구 유천동 원평초등학교(교장 노봉곤)에서 있었다. 원평초등학교는 2009년부터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홍성환경농업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로 학교급식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6월 14일 교내에 작은 고무통 논을 만들어 모내기를 했다. 이날 가을걷이는 홍성 주민들의 도움으로 학생들이 추수(秋收·벼 베기)와 탈곡(脫穀·벼 타작), 도정(搗精·벼 찧기) 체험을 했다. 또 떡메치기와 짚풀공예도 마련했다. 충남도는 이 같은 도농(都農) 상생 모델을 시책으로 채택,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