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태안에 보물선 보관시설2011.11.17
- 태안 앞바다 ‘보물선’과 유물 보관시설이 내년부터 건립된다. 문화재청 산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서해에서 발굴되는 고선박과 수중유물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관 및 전시할 서해수중유물보관동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보관동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296억원을 들여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일원 4만4천448㎡ 부지에 연면적 8천971㎡ 규모로 건립하며, 내년에 10억원을 들여 실시설계를 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태안을 비롯한 충남 서해에서는 고선박 5척과 유물 3만2천점 등 연평균 6천점을 발굴하고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목포) 061-270-2030
- 장애아 등 예방접종 내년부터 무료2011.11.17
- 홍역 등 아동 질병 예방을 위한 접종비 지원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 충남도는 내년부터 장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해 접종비 전액을, 일반 가정 영·유아에게는 80%를 지원하는 ‘병·의원 예방 접종비 지원’ 시책을 시행한다. 해당 질병은 12세 미만 영·유아와 아동의 예방접종 관리대상 감염병인 B형 간염과 홍역, 백일해 등 11종이며, 대상자 수는 총 10만6천명(연간 접종 45만건)이다. 이에 따라 일반 가정 영·유아가 병·의원에서 접종을 받을 경우, 접종 때마다 1만8천원 정도를 지원하며, 접종자는 본인 부담금 5천원만 내면 된다. 나아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일반 가정이 지원받는 본인 부담금 5천원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 충남FTA활용지원센터 개소2011.11.17
- 충남FTA활용지원센터가 지난 8일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충남경제진흥원(옛 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관 1층에 문을 열었다. 이날 ‘FTA 활용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겸한 센터 개소식에는 남궁영 道 경제통상실장과 천안세관 등 15개 참여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센터는 유럽 및 미국과 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수출 환경 변화에 도내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도의회 FTA대응충남농업전략연구회 대표인 김용필 의원(비례)은 센터 자문위원을 맡았다. 센터장은 충남경제진흥원 이황우 경영사업부장이 임명됐다. <참여 기관> ▲천안세관 ▲대산세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북부지부 ▲충남북부상공회의소(천안) ▲한국무역협회 대전
- 백제권 고도(古都) 세계화2011.11.17
- 백제권 고도(古都)를 육성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해당 시·군이 손을 잡았다. 김 찬 문화재청장과 이준원 공주시장, 이용우 부여군수, 이한수 전북 익산시장은 지난달 26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고도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 백제권 고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세계적인 고도로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상호 의견을 존중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고도 육성정책을 추진하고, 백제권 고도의 보편적 가치와 독창적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고도는 공주와 부여, 전북 익산, 경남 경주 등 4개 도시가 지정돼 있다. ●문화재청 고도보존팀(대전) 042-481-4852
- 빚은 없애고 도민 복지 최우선으로2011.11.17
- 5년 만에 無지방채 재정 건전성 높여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은 복지예산 확충으로. 충남도가 지방채를 끊고 도민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은 2012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여 지난 10일 의회에 제출했다. 새해 道 재정의 전체 규모는 금년도 4조5천336억원 대비 8.4%(3천819억원) 증가한 4조9천155억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조8천700억원(전년 대비 8.0% 증가), 특별회계 7천147억원(12.6% 증가), 기금 운용 3천308억원(4.7% 증가)이다. 새해 예산안은 2006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지방채 없는 예산을 편성, 세입과 세출의 균형 유지를 통해 재정 건전성 제고에 주력한 점이 주목된다. 또 저출산 고령화 시대 선진국형 맞춤 복지를 실현하기
- “생산조직과 유통시장 필요”2011.11.17
- 도의회 사회적경제연구모임(대표 박영송 의원)은 지난 10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발전연구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충남도의 관련 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열렸다. 발제를 맡은 성공회대 시민사회복지대학원 김신양 교수는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지역의 소비욕구에 근거한 생산조직을 만들고 이를 유통할 호혜시장 형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충남도 일자리경제정책과 추 욱 사회적경제TF팀장은 道가 내년에 추진할 사회적경제 5개년 계획 기본전략 수립과 중간지원 조직 발굴 등 계획을 발표했다. 박영송 의원(비례)은 “토론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ld
- 사무소의 소재지 변경 공고2011.11.17
-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인 충청남도장학회가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2011년 7월 20일 공포·시행)에 따라 오는 2012년 1월 1일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합니다. 이를 앞두고 본회 사무실을 이전했음을 정관 제37조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 이전 날짜 : 2011년 11월 10일(목) - 기존 주소 : 대전 서구 용문동 594-3 충남새마을회빌딩 5층 503호 - 변경 주소 : 대전 유성구 구암동 612-1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내 - 전화 번호 : 042-523-8496(변동 없음) 재단법인 충청남도장학회
- 세종시 첫마을 입주 초읽기2011.11.17
- 세종시(행정도시)에 들어서는 최초의 주민 거주단지인 ‘첫마을’ 입주가 임박했다. 행정도시건설청은 다음달 첫마을 아파트(1단계) 입주를 앞두고 입주자가 부실 및 하자 여부를 직접 살피는 사전 입주점검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입주 기간은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이다. 첫마을 아파트는 세종시 서남부 금강변에 위치한 연기군 남면 나성리와 송원리 115만8천㎡(34만평) 부지에 1단계 2천242가구(분양 1천582, 임대 660가구)가 입주하며, 내년 6월에는 2단계 4천27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건설에는 전체 사업비 22조5천억원 가운데 7조3천300억원이 투입되었고 공정율은 32.6%(9월 16일 현재)에 이르고 있다. ●행정도시건설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