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의회> 5분 발언(11월 16일)2011.11.26
- 농업진흥지역제도 철폐를 ▲이종현 의원(당진) 2009년과 2010년 연이은 쌀값 폭락에는 나 몰라라 하던 정부가 물가를 잡겠다면서 공공비축미를 매입가의 절반에 방출해 쌀시장을 교란시켰고, 부족하면 수입하면 된다는 식의 식량정책으로 농민이 어렵게 되었다. 국가가 농민을 포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지를 전용하거나 매매하려고 할 때 많은 제약과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주는 농업진흥지역제도를 철폐해야 한다. 견훤왕릉을 국가문화재로 ▲송덕빈 의원(논산) 道 기념물 제26호인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 소재 견훤왕릉을 국가문화재로 시급히 지정해야 한다. 충남대 백제문화연구소 박순발 교수팀에 의해 이루어진 견훤왕릉에 대한 조사에서 왕릉임을 확인했다. 견훤왕은 후백제를 세우고 후삼국 중 가장 강대한 세력과 영토
- <의회>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종합2011.11.26
- 행정자치위 - 천안시(17일) 구제역 침출수, 지방채 과다 추궁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익환)는 첫 행정사무감사 대상으로 지난 17일 천안시에 대한 감사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송덕빈 의원(논산)은 천안의 구제역 매몰지 5곳에서 침출수가 나온데 대한 대책을, 명성철 의원(보령)은 천안시 채무가 3,133억원으로 예산규모에 비해 과다함을 지적했다. 유환준 의원(연기)은 천안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중소유통물류센터를 공무원이 잘 수행할 수 있을지 물었다. 맹정호 의원(서산)은 천안에 6만2천명의 대학생이 있지만 지역 거주자가 17.2%에 불과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김종문 의원(천안)은 천안축구센터 이용실적이 저조하므로 주민들의 사용료를 낮출 용의는 없는지, 김득응 의원(천
- 도청 이전 국비 확보 공조2011.11.26
- 도청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도의회 및 경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특위 위원장들이 함께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충남 김기영 특위위원장과 경북 박진현 특위위원장은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 예산결산특위 정갑윤 위원장과 여·야당 간사를 만나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 예결특위 예산안조정소위 의원들과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등을 만나 내년도 청사 신축비와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사업비 국비 증액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은 특히 충남은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국회의원들을, 경북은 한나라당 의원을 집중적으로 만나는 등 역할을 분담했다. 충남도는 내년도 道청사 신축사업비로 1천557억원을 요구했으며, 당초 정부가 394억원을 반영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에서 630억원을 증액하여 총 1천24억원을 예결특
- 시간 연장 보육제도 워크숍2011.11.17
- 도의회 저출산극복연구모임(대표 김장옥 의원)은 지난 9일 천안시보육정보센터에서 회원과 보육시설 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간 연장 보육제도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호서대 평생교육원 정정옥 교수의 ‘충남 시간 연장 보육제도 개선을 위한 제언’과 새천안유치원 강미수 원장의 ‘엄마 품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계획 및 선정 결과’란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토론이 있었다. 김장옥 의원(비례)은 “유아를 돌보는 유치원 돌봄교실과 어린이집의 시간 연장 보육 운영실태를 비교하고 문제점을 찾아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고 우선순위로 해결해야 할 의제를 발굴하여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 지방의회를 바로 세워야한다2011.11.17
- 사무처 인사권 독립, 의원보좌관제 신설 의정활동 평가 위한 객관적 지표 있어야 ‘민주주의의 꽃’, 풀뿌리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20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지방자치에 대한 인식은 그다지 나아진 것 같지 않다.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곱지 않은 시선과 함께 최근 각 지방의회의 의정비 인상 논란은 4선 의원이자 의장직을 맡고 있는 필자를 안타깝게 한다. 지방의회는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조례를 제정하는 입법기능과 예·결산 심사기능, 행정사무감사·조사를 통해 자치단체를 감시·견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지방의회의 역할에 회의적인 의견이 많고, 심지어 일부에서는 지방자치제도 자체를 부정
- 오일머니 등 1억6천500만$ 유치2011.11.17
- 오만 국영석유공사, 당진에 LNG 발전소 건설 벨기에 유미코아社, 천안에 2차 전지 생산공장 <속보> 외자 유치를 위해 지난 7일~11일 중동과 유럽을 방문한 안희정 지사가 중동 지역의 대규모 ‘오일머니’를 포함한 1억6천500만 달러를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安 지사는 8일(현지시간) 오만의 수도 무스캇에서 오만국영석유공사(OOC) 물함 알 자프(Mulham Al-Jarf) 사장 및 국내 합작사인 GS EPS 이완경 사장과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OOC는 1억 달러를 투자, GS EPS와 합작하여 당진군 송악면 부곡산업단지에 2만6천500㎡(8천평) 규모로 LNG 발전소(4호기)를 건립한다. 발전소 건설에 투자하는 비용은 이번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