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충남장학회 상임이사 김광식2011.12.05
- (재)충남장학회 신임 상임이사에 김광식(56)씨가 지난달 22일자로 취임했다. 김씨는 충남대 사회학과와 同대학원을 졸업하고 한남대 지역발전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및 공동의장 등을 지낸 사회운동가 출신으로, 한국조폐공사 감사를 거쳐 지난해 도지사 선거 때 안희정 지사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임기는 최교진(58) 前상임이사의 잔여기간인 내년 12월 말까지. 한편 충남장학회는 지난달 대전 유성구 구암동 옛 道종합건설사업소로 사무실을 옮긴데 이어 인근 충남학사(충청남도학생기숙사)와 합병하여 내년 1월 1일 (재)충남인재육성재단으로 새 출발을 한다. ●장학회 042-523-8496
- 서민 금융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세부 내용2011.11.26
- □ 채무조정을 통한 신용회복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과도한 채무부담을 경감하여 신속한 신용회복 지원 ▲대상 : 한국자산관리공사 관리 금융채무 불이행자 ▲내용 : 원금 30%와 이자 전액 감면, 8년 분할상환 ▲특수채무자(의료급여수혜자, 천재지변피해자, 장애수당수혜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에게 최대 30% 추가 감면 □ 바꿔드림론 대부업체, 캐피탈 등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시중 은행의 저금리 대출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신용보증)함으로써 가계부담 감소 ▲대상 : 저신용자(6~10등급),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인 자, 신용등급 관계없이 연소득 2천600만원 이하인 자 ▲내용 : 최대 3천만원, 평균금리 11%, 5년 분할상환 ▲기초수급자 등 특수채무자는 신용등
-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신중해야”2011.11.26
- <속보> 논란을 빚고 있는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에 대해 충남도가 기존 사례를 검토하여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립했다. 道는 지난 10월 27일 환경부가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보완서에 대한 검토의견을 요구해온데 대해 “이미 가동 중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일정 기간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가로림만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道가 환경부에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보완서 검토의견은 다음과 같다. -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 사업은 주민들 간 찬성과 반대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환경파괴가 불가피한 만큼 환경 피해에 대한 대책과 저감방안을 명확히 제시하고 피해 어민 등
- 도의회 올 마지막 정례회2011.11.26
-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도정질문 등 실시 ‘FTA 농어업 피해대책 강화 촉구건의문’ 채택 도의회(의장 유병기)는 지난 16일 제24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2월 21일까지 36일 동안 열리며, 道와 교육청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조례 제·개정안 심의 일정에 들어갔다. 유병기 의장은 금년도 마지막 회기를 맞아 “도의회가 지역의 대변자로서 도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 위원 사임 및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위 위원 선임의 건, 도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 <의회> 상임위원장들이 말하는 행정사무감사 쟁점2011.11.26
- ▲ 유익환 행정자치위원장 공직 비리 근절 대책과 지방세 과납·오납 및 결손처분 실태, 지역 균형발전 부진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사를 벌이겠다. ▲ 김석곤 문화복지위원장 주민복지 및 문화체육 사업, 장애인과 다문화 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실태를 집중 파헤칠 예정이다. ▲ 강철민 농수산경제위원장 민선 5기 시장개척 성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육성 추진상황, 3농 혁신 추진상황을 심층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 서형달 건설소방위원장 소방항공구조대와 하천 및 도로, 수해 상습지 등 공사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여 내년도 예산심의에 반영하겠다. ▲ 고남종 교육위원장 지역교육지원청 현장감사와 영어교육, 연중 돌봄학교, 다문화가정 교육, 친
- ‘3농 혁신’은 새해에도 도정 으뜸과제2011.11.26
- 도지사 의회 연설 “가장 좋은 지방정부로” 내발적 발전 등 3대 과제, 5대 시책 중점 ‘3농 혁신’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도정 으뜸과제로 추진된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 16일 도의회 제24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2012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施政) 연설을 통해 새해 도정 방향을 천명했다. 安 지사는 연설에서 내년에는 세종시(연기·공주)가 출범하고 道청사가 내포신도시(홍성·예산)로 이전함으로써 국가와 충남의 균형발전에 새 지평을 여는 역사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민선 5기의 3대 혁신과제인 농정혁신과 행정혁신, 자치분권을 내년에도 더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 충남이 전국에서 가장 좋은
- 신용불량 등 금융 소외자에 ‘희망’2011.11.26
- 충남도―자산관리공사 ‘서민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低신용, 대부업체 대출, 금융채무 불이행자 회생 지원 관련기관 실무협의회 운영 금융 소외자의 신용 회복과 금융 지원을 위하여 충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손을 잡았다. 지원 대상은 도내 금융채무 불이행자와 저신용자, 기초수급자 등 금융 소외자이다. 그 숫자는 신용등급 6∼10등급의 저(低)신용자 32만6천명을 비롯하여 대부업체와 캐피털사 등 비제도권 고금리 대출 금융 소외자 13만1천명, 공사가 관리 중인 금융채무 불이행자 8만8천명 등 연인원 54만5천명에 이른다. 안희정 지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장영철 사장은 지난 16일 도청에서 ‘서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