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시·군 통합은 주민 합의가 우선”2011.11.07
- 안희정 지사는 지난 2일 “시·군 통·폐합 문제는 道가 너무 앞서지도 말고 그렇다고 뒤에서 반대할 일도 아니며 주민 합의가 우선되도록 잘 관리해달라”고 말했다. 安 지사는 이날 확대 간부회의 자리에서 “(시·군 통·폐합은) 오랫동안 이어진 역사와 공동체의 틀을 바꾸는 문제로 누가 외부에서 끌고 갈 사안이 아니”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내포신도시는 홍성군과 예산군이 내포신도시로 도청을 유치한 것으로 적극적으로 설치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해서 그쪽으로 가게된 것”이라며 “원래의 취지가 이행돼 내포신도시가 행정상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양 군(郡)의 적극
- 한미FTA, 농업피해 구제책 강화를2011.11.07
- 미국의 의회비준을 계기로 우리 국회 역시 한미 FTA 비준을 위한 찬반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는 한미 FTA가 발효될 경우 가장 큰 산업인 농업과 농민의 피해가 크고 이를 구제하는 제도가 미흡하다는데 있다. 지난 겨울 우리 농촌은 구제역과 AI로 축산농가들은 혹독한 겨울을 보냈고 올해도 이상기후로 벼는 물론 시설채소 그리고 과수 등의 대폭적인 생산량 감소와 품질저하로 생산비를 건지지 못해 어려운 한 해를 보내는 것은 아닌지 농민들의 근심 또한 깊어지고 있다. 그런 영향으로 우리 농민들은 지난해 최악의 흉년으로 쌀 생산량이 30% 이상 줄었음에도 생산비조차 건질 수 없는 헐값에 쌀을 팔아야 했다. 이처럼 매년 반복되는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생산비 폭등으로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 ‘관광 충남’의 얼굴입니다2011.11.07
- ‘관광 충남’의 대표 얼굴들이 탄생했다. 충남도는 도내 관광자원 가운데 자랑할 만한 55건을 선정하고, 그 중 5건을 소재로 삼아 ‘으뜸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계획을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이 계획은 선택과 집중의 방법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자원 자랑거리 55選은 각각 최고(最高), 최고(最古), 최대(最大), 최장(最長), 유일(唯一), 특이(特異)의 특성을 지닌 자원들로서 각 시·군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심사를 거쳤다. 그중 ‘으뜸’ 개발사업 5건은 ‘백제 영웅 사비왕을 만나다’(공주시), ‘신성리 갈대밭 홍보물 개발’(서천군), ‘그림이 있는 정원&
- 의정 소식2011.11.07
- ■ 직업교육 박람회 참석 유병기 도의회 의장은 지난 3일 KTX 천안아산역 동부광장에서 개최된 2011 충남 장애학생 직업교육 박람회에 참석했다. ■ 학교운동장 개선 토론 도의회 학교운동장개선방안연구회(대표의원 임춘근)가 주최한 ‘바람직한 학교운동장 조성방안’ 토론회가 지난 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려 인조 잔디 학교운동장의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 도민복지연구회 토론회 도의회 충남도민의복지를위한연구회(대표의원 유병국)는 지난달 28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 저출산극복모임 간담회 도의회 저출산극복연구회(대표의원 김장옥)는 지난달 27일 천안시청 도정
- 첫 ‘항만 발전 종합계획’ 윤곽2011.11.07
- 도정 사상 최초의 ‘항만 발전 종합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충남도는 지난달 28일 도청에서 구본충 행정부지사 주재로 항만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해안 물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장기 비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이번 용역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수행했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21세기 동북아 중핵(中核) 항만권 도약’을 충남 항만 발전의 비전으로, ‘충청권 항만 부가가치 2.5배 증대’를 정책 목표로 잡았다. 총 항만 물동량은 2010년 1.17억톤에서 2030년 3.95억톤으로, 2040년에는 6억톤으로 늘린다는 것이다. 또 항만 부가가치는 2009년 2조원(추정)에서 2030년 9
-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연혁2011.11.07
- ▷ 2006. 4.20. :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충남·경기 공동) ▷ 2008. 5. 6. :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보 고시(충남3,경기2) ▷ 2008. 7.22. :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개청(충남 당진) ▷ 2009.12.31. : 포승·인주지구 개발사업 기본협약 체결(포승지구 LH 75%, 경기도시공사 20%, 평택도시공사 5% / 인주지구 LH 100%) ▷ 2010.11~2011. 4. : 송악지구 사업추진전략 수립 추진 ▷ 2011. 4.18. : LH, 2개 지구(포승·인주) 개발사업 철회 ▷ 2011. 9.30. : 3개 지구(송악·인주·포승) 개발면적 조정안 주민 의견수렴 공람공고(~10.13.) ▷ 2011.
- 신설 안보정책자문관 허 성·정명복씨 임명2011.11.07
- 충남도는 지난 2일 신설된 안보정책자문관에 허 성(67·전임계약 가급·예비역 육군 소장), 정명복(57·전임계약 가급·예비역 육군 대령)씨를 임용했다. 안보정책자문관은 계룡대(3군 본부)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서산), 육군항공학교(연기), 육군훈련소(논산), 그리고 논산으로 이전할 국방대학교(서울) 등 도내 군(軍) 기관과 도정의 가교 역할을 맡는다. 허 자문관은 육군통신학교장을 역임하고 육군 정보통신병과 자문위원을, 정 자문관은 육군군사연구소 연구관을 거쳐 공주대 대학원 안보학과 전문교수를 맡고 있다. ●재난민방위과 042-220-3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