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생산조직과 유통시장 필요”2011.11.17
- 도의회 사회적경제연구모임(대표 박영송 의원)은 지난 10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발전연구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충남도의 관련 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열렸다. 발제를 맡은 성공회대 시민사회복지대학원 김신양 교수는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지역의 소비욕구에 근거한 생산조직을 만들고 이를 유통할 호혜시장 형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충남도 일자리경제정책과 추 욱 사회적경제TF팀장은 道가 내년에 추진할 사회적경제 5개년 계획 기본전략 수립과 중간지원 조직 발굴 등 계획을 발표했다. 박영송 의원(비례)은 “토론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ld
- 사무소의 소재지 변경 공고2011.11.17
-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인 충청남도장학회가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2011년 7월 20일 공포·시행)에 따라 오는 2012년 1월 1일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합니다. 이를 앞두고 본회 사무실을 이전했음을 정관 제37조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 이전 날짜 : 2011년 11월 10일(목) - 기존 주소 : 대전 서구 용문동 594-3 충남새마을회빌딩 5층 503호 - 변경 주소 : 대전 유성구 구암동 612-1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내 - 전화 번호 : 042-523-8496(변동 없음) 재단법인 충청남도장학회
- 세종시 첫마을 입주 초읽기2011.11.17
- 세종시(행정도시)에 들어서는 최초의 주민 거주단지인 ‘첫마을’ 입주가 임박했다. 행정도시건설청은 다음달 첫마을 아파트(1단계) 입주를 앞두고 입주자가 부실 및 하자 여부를 직접 살피는 사전 입주점검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입주 기간은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이다. 첫마을 아파트는 세종시 서남부 금강변에 위치한 연기군 남면 나성리와 송원리 115만8천㎡(34만평) 부지에 1단계 2천242가구(분양 1천582, 임대 660가구)가 입주하며, 내년 6월에는 2단계 4천27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건설에는 전체 사업비 22조5천억원 가운데 7조3천300억원이 투입되었고 공정율은 32.6%(9월 16일 현재)에 이르고 있다. ●행정도시건설청
- 도지사·교육감, 새해 시정(施政) 연설2011.11.17
- 천안·계룡·부여·당진군 등 81개 기관 행정사무감사 제247회 도의회 정례회가 오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36일간의 회기로 열린다. 올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는 충남도와 교육청의 새해 예산안 심의를 비롯하여 행정사무감사,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등을 실시한다. 안희정 지사와 김종성 교육감은 정례회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施政) 연설을 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 동안 실시되며, 대상은 충남도 소관 49개 기관과 교육청 소관 32개 기관을 합해 모두 81개 기관이다. 道 소관에는 천안시, 계룡시, 부여군, 당진군 등 4개 시·군이 포함돼 있다. 앞서 충
- 천안서북소방서 개서2011.11.17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최경식)가 지난달 28일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신갈리 신축 청사에서 개서식을 가졌다. 소방서 청사는 부지 6천42㎡, 연면적 3천622㎡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지하에 구조대원 훈련용 잠수 풀장, 지상 벽면에 훈련용 인공 암벽이 설치됐다. 조직은 3과 6안전센터, 1구조대로 편성됐으며 소방공무원 148명과 의용소방대원 440명, 소방차량 30대가 운영된다. 서북소방서 신설에 따라 기존 천안소방서는 천안동남소방서로 명칭이 바뀌었다. ●천안서북소방서 방호예방과 041-360-0323
- 지역 건설사 일감 늘어난다2011.11.17
- 공사비 284억 미만, 지역업체 40% 이상 참여 의무화 간월호 관광도로 개설 등 충남도는 올 연말까지 도내에서 24건에 총 공사비 4천800억원 규모의 건설공사가 발주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들 공사 발주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투자 위축과 민간 건설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사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발주 예정인 공사를 보면, 道가 시행하는 간월호 관광도로 개설(420억원)과 금산IC-도계(道界)간 국가지원 지방도 확·포장(346억원), 서산 부석-창리간 지방도 확·포장(304억원) 공사를 준비 중이다. 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내포신도시(3-2공구, 415억원)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531억원) 조성 등 5건에 3천억원 규모의 건
- 일본인 밴드가 부른 아리랑2011.11.17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충남 보령시에 서툰 발음의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 800여명은 일본인 3명과 한국인 1명으로 구성된 후쿠보(福保) 밴드의 아리랑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11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는 일본 혼슈 중서부 후쿠이현의 소도시 다카하마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왔다. 지난달 1일 한국중부발전 직장인 브라스밴드가 다카하마를 방문한 데 대한 답례로 다카하마의 후쿠보 밴드가 보령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그간 후쿠보 밴드는 3번 한국을 찾았지만 단독 콘서트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 보령시와 다카하마시는 2004년 보령머드축제에 후쿠보 밴드가 초대받아 연주회를 연 것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해 2007년 우호도시 관계를 맺었다.
- 도정·교육행정 1년 종합점검2011.11.17
-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도정과 교육행정 수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법과 관련 조례에 의해 매년 시행되는 도의회의 주요 권한이다. 특히 올해는 민선 5기 도정의 2년차를 마무리하고,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과 의회 의정비 인상 문제가 부각된 상황에서 실시되는 만큼 의원들은 강도 높은 감사를 예고하고 있다. 도의회 각 상임위별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자세와 준비 상황을 살펴본다. □ 공직비리 근절대책 중점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익환)의 올해 행정사무감사 대상은 道본청 소관부서와 출연기관, 그리고 천안시, 계룡시, 당진군, 부여군을 포함하여 모두 14개 기관이다. 유익환 위원장(태안)은 “시·군 감사에서는 최근 공직 비리 언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