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홍성·예산 원도심 교육격차 해소2011.12.26
- 고남종··임춘근 의원 토론회 도의회 교육위원회 고남종(예산) 위원장과 임춘근(교육) 의원은 지난 12일 충남유아교육진흥원(홍성)에서 ‘내포신도시와 예산·홍성 원도심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토론회 열었다. 토론회에는 충남도와 道교육청 공무원과 예산·홍성지역 학교장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해 내포신도시 성공적인 학교 설립과 원도심 교육 공동화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고남종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신도시가 성공하려면 좋은 학교가 있어야 한다”며 “경쟁력 있는 학교 유치를 위해 충남도와 교육청은 행정과 재정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사회를 맡은 임춘근 의원
- “세종시를 독립 선거구로”2011.12.26
- 도의회는 지난 7일 의회 청사 앞에서 유병기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의 국회의원 독립 선거구 획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년 7월 출범하는 세종시를 선거구에서 제외한 것은 법과 형평성에 어긋나므로 조속히 선거구를 신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는 지난달 25일 최종 획정안을 국회 정치개혁특위로 넘겼으나, 세종시는 인구가 하한선에 미달하고 내년 4월 총선 때까지 출범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논의 대상에서 제외했다. <성명서 요지>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수도권 인구 과밀화 방지를 위하여 건국 이래 최대 국책사업으로 내년 7월1일 정부 직할 광역자치단체로써 법적 지위를
- “도민은 공장 굴뚝보다 이웃을 원해”2011.12.26
- 안희정 지사는 지난 22일 도청에서 올 한해 도정을 결산하는 송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安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민들은 공장 굴뚝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함께 사는 이웃을 원한다”는 말로 내발적(內發的) 발전 전략의 의미를 첫머리에 강조했다. 내발적 발전은 외생적(外生的) 발전에 반대되는 경제 용어로, 외부 자본의 유입 대신에 지역 주민과 내부 자원의 활용에 의한 자기 주도적인 발전을 말한다. 安 지사는 “기업을 유치해도 주민 소득과 발전으로 이어지지 않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총생산 증대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내실 있는 발전 전략을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安 지사는 “올해 도정의 제1의 목표로 3농 혁신을 세우고 기본계획을 확
- 상임위별 예산 관련안건 예비심사 '말말말'2011.12.26
- ‘계백’ 제작 지원은 예산 낭비 행정자치위원회 ▲김득응 의원(천안) : 한민족교육문화센터는 재외동포 입양인을 위한 조직이므로 당연히 국비로 추진돼야 한다. ▲김정숙 의원(비례) : MBC TV의 역사드라마 ‘계백’ 제작비를 道가 지원한 것은 사업비만 낭비한 것 아닌지. ▲김종문 의원(천안) : 감사위원회는 독립기관으로서 독립성을 충분히 살려 비위 공무원을 일벌백계하기 바란다. ▲맹정호 의원(서산) : 친환경무상급식지원조례가 처리되지 못하는 건 道가 주관부서를 확실히 하지 않은 탓이다. ▲명성철 의원(보령) : 도립 청양대의 실험실습재료 구입비가 4년간 똑같은 것은 인재육성 의지가 부족한 것이다. ▲송덕빈 의원(논산) : 세수(稅收) 감소가 예상되는데
- “내 살림 살피듯 중지 모아 심사”2011.12.26
- 충남도와 교육청의 예산안건 심사를 끝낸 예결특위 윤석우 위원장(공주)은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특위의 집중심사를 마쳤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사업의 시급성과 효과성을 주로 따졌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어 “특히 내년도는 도청 이전 비용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불요불급한 사업을 심도 있게 점검하여 소모성 경비를 줄였다”며 “내 살림을 살피듯 중지를 모아 심사를 해준 예결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윤 위원장은 공동체의식개혁운동 충남공동의장을 지내고 제5대와 6대 도의회를 거쳐 9대에 재입성한 3선 의원이다.
- “도민들 삶과 조건 나아지도록 노력”2011.12.26
- □ 내발적 발전 지난해 저는 도지사가 바뀌고 지방 차원의 여야가 바뀌어도 도정은 연속적으로 안정되게 이어져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흔들림 없이 갈 수 있도록 안정성에 많은 역량을 집중시켰다. 그에 따라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지역투자와 생산이 느는 충남도의 신장세를 기초로 좀 더 내실 있는 발전을 꾀하기 위해 지역경제 정책에 역점을 뒀다. 외국기업 유치에도 전임 지사의 업적을 바탕으로 639개의 기업유치 실적을 얻어냈다. 그런데, 도민들은 공장 굴뚝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함께 사는 이웃을 원한다. 이를 위해 충남의 내발적 경제발전 전략을 구사해 추진했다. 현재 충남발전연구원 박진도 원장을 필두로 지역경제의 문제점, 기업을 유치해도 주민의 소득과 발전으로 이어지지 않는 한계를, 이 시급 문제를 극복하기 위
-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시정요구 사항2011.12.26
- □ 행정자치위 ▲홍보협력관-홈페이지(충남넷) 직원검색란 관리 철저 ▲기획관리실-국비 예산이 반납되는 사례 없도록 관리 철저 ▲충남개발공사-법인카드 부당 사용 시정 ▲청양대학-학교운영위원회 조례에 의거 개최 ▲천안시·계룡시·부여군·당진군(공통)-자치단체장 당연직 체육회장 추대 개선 / 방독면 관리 철저 ▲천안시-재난관리 D급 판정을 받은 천안시 신부동 주공아파트 조치 ▲계룡시-사회단체보조금 중복 지원 ▲부여군-기초노령수급 지원금 부당 지급 □ 문화복지위 ▲복지보건국-충남사회복지재단 설립 관련 예산 집행 부적정 ▲충남문화산업진흥원-홈페이지 관리 부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홈페이지 관리 부실 ▲공주의료원-업무보고서 부실 작성 및 홈페이지 관리
- 도의회 정례회 계속2011.12.26
- 충남도와 교육청의 새해 예산안이 15일 의회 심의를 마무리한다. 제247회 정례회 회기를 진행 중인 도의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상임위원회 예산안 예비심사에 이어 9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쳤다. 의회는 15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이들 예산 관련 6개 안건을 의결하는 한편, ‘정부의 FTA 추진에 따른 농어업·자영업·소상공인 등 피해산업 보전대책 강화 재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한 뒤, 21일 제5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36일간의 회기를 종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