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시간 연장 보육제도 워크숍2011.11.17
- 도의회 저출산극복연구모임(대표 김장옥 의원)은 지난 9일 천안시보육정보센터에서 회원과 보육시설 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간 연장 보육제도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호서대 평생교육원 정정옥 교수의 ‘충남 시간 연장 보육제도 개선을 위한 제언’과 새천안유치원 강미수 원장의 ‘엄마 품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계획 및 선정 결과’란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토론이 있었다. 김장옥 의원(비례)은 “유아를 돌보는 유치원 돌봄교실과 어린이집의 시간 연장 보육 운영실태를 비교하고 문제점을 찾아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고 우선순위로 해결해야 할 의제를 발굴하여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 지방의회를 바로 세워야한다2011.11.17
- 사무처 인사권 독립, 의원보좌관제 신설 의정활동 평가 위한 객관적 지표 있어야 ‘민주주의의 꽃’, 풀뿌리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20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지방자치에 대한 인식은 그다지 나아진 것 같지 않다.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곱지 않은 시선과 함께 최근 각 지방의회의 의정비 인상 논란은 4선 의원이자 의장직을 맡고 있는 필자를 안타깝게 한다. 지방의회는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조례를 제정하는 입법기능과 예·결산 심사기능, 행정사무감사·조사를 통해 자치단체를 감시·견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지방의회의 역할에 회의적인 의견이 많고, 심지어 일부에서는 지방자치제도 자체를 부정
- 오일머니 등 1억6천500만$ 유치2011.11.17
- 오만 국영석유공사, 당진에 LNG 발전소 건설 벨기에 유미코아社, 천안에 2차 전지 생산공장 <속보> 외자 유치를 위해 지난 7일~11일 중동과 유럽을 방문한 안희정 지사가 중동 지역의 대규모 ‘오일머니’를 포함한 1억6천500만 달러를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安 지사는 8일(현지시간) 오만의 수도 무스캇에서 오만국영석유공사(OOC) 물함 알 자프(Mulham Al-Jarf) 사장 및 국내 합작사인 GS EPS 이완경 사장과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OOC는 1억 달러를 투자, GS EPS와 합작하여 당진군 송악면 부곡산업단지에 2만6천500㎡(8천평) 규모로 LNG 발전소(4호기)를 건립한다. 발전소 건설에 투자하는 비용은 이번 1억
- 태안에 보물선 보관시설2011.11.17
- 태안 앞바다 ‘보물선’과 유물 보관시설이 내년부터 건립된다. 문화재청 산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서해에서 발굴되는 고선박과 수중유물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관 및 전시할 서해수중유물보관동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보관동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296억원을 들여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일원 4만4천448㎡ 부지에 연면적 8천971㎡ 규모로 건립하며, 내년에 10억원을 들여 실시설계를 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태안을 비롯한 충남 서해에서는 고선박 5척과 유물 3만2천점 등 연평균 6천점을 발굴하고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목포) 061-270-2030
- 장애아 등 예방접종 내년부터 무료2011.11.17
- 홍역 등 아동 질병 예방을 위한 접종비 지원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 충남도는 내년부터 장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해 접종비 전액을, 일반 가정 영·유아에게는 80%를 지원하는 ‘병·의원 예방 접종비 지원’ 시책을 시행한다. 해당 질병은 12세 미만 영·유아와 아동의 예방접종 관리대상 감염병인 B형 간염과 홍역, 백일해 등 11종이며, 대상자 수는 총 10만6천명(연간 접종 45만건)이다. 이에 따라 일반 가정 영·유아가 병·의원에서 접종을 받을 경우, 접종 때마다 1만8천원 정도를 지원하며, 접종자는 본인 부담금 5천원만 내면 된다. 나아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일반 가정이 지원받는 본인 부담금 5천원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 충남FTA활용지원센터 개소2011.11.17
- 충남FTA활용지원센터가 지난 8일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충남경제진흥원(옛 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관 1층에 문을 열었다. 이날 ‘FTA 활용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겸한 센터 개소식에는 남궁영 道 경제통상실장과 천안세관 등 15개 참여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센터는 유럽 및 미국과 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수출 환경 변화에 도내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도의회 FTA대응충남농업전략연구회 대표인 김용필 의원(비례)은 센터 자문위원을 맡았다. 센터장은 충남경제진흥원 이황우 경영사업부장이 임명됐다. <참여 기관> ▲천안세관 ▲대산세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북부지부 ▲충남북부상공회의소(천안) ▲한국무역협회 대전
- 백제권 고도(古都) 세계화2011.11.17
- 백제권 고도(古都)를 육성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해당 시·군이 손을 잡았다. 김 찬 문화재청장과 이준원 공주시장, 이용우 부여군수, 이한수 전북 익산시장은 지난달 26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고도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 백제권 고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세계적인 고도로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상호 의견을 존중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고도 육성정책을 추진하고, 백제권 고도의 보편적 가치와 독창적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고도는 공주와 부여, 전북 익산, 경남 경주 등 4개 도시가 지정돼 있다. ●문화재청 고도보존팀(대전) 042-481-4852
- 빚은 없애고 도민 복지 최우선으로2011.11.17
- 5년 만에 無지방채 재정 건전성 높여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은 복지예산 확충으로. 충남도가 지방채를 끊고 도민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은 2012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여 지난 10일 의회에 제출했다. 새해 道 재정의 전체 규모는 금년도 4조5천336억원 대비 8.4%(3천819억원) 증가한 4조9천155억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조8천700억원(전년 대비 8.0% 증가), 특별회계 7천147억원(12.6% 증가), 기금 운용 3천308억원(4.7% 증가)이다. 새해 예산안은 2006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지방채 없는 예산을 편성, 세입과 세출의 균형 유지를 통해 재정 건전성 제고에 주력한 점이 주목된다. 또 저출산 고령화 시대 선진국형 맞춤 복지를 실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