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도청 ‘내포시대’ 원년 기념2012.01.16
- 2013년 전국연극제의 충남 개최가 추진된다. 충남도는 도청 이전과 내포신도시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2013년에 열리는 제31회 전국연극제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제31회 전국연극제는 도청 이전 원년(元年)인 2013년 6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내포신도시와 홍성·예산 지역에서 전국 15개 시·도(서울 제외) 대표 및 특별 공연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문예진흥기금과 도비, 군비 각 5억원과 연극협회 부담 1억원 등 모두 16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주최 측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연극협회를 방문해 도청 이전의 의미를 설명하고 행사를 충남에서 열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 농촌 미래 없이 대한민국 미래 없다2012.01.16
- 安 지사 “3농 혁신정책 핵심은 친환경농업” 강조 올해 벼 재배단지 250㏊, 유기채소단지 5곳 조성 친환경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12일 도청에서 도지사 주재로 열렸다. 간담회는 道 및 시·군 단위 친환경 농업인 단체 대표자 등 16명이 참석해 3농혁신과 친환경 농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安 지사는 이 자리에서 “농업·농촌·농민은 대한민국의 뿌리이며 농촌의 미래 없이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이 때문에 3농혁신을 추진하는 것이며, 3농혁신의 핵심은 바로 친환경 농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安 지사는 “건강한 먹거리 선호 등 소비자 욕구 변화에 따라
- 도지사와 농업인 1박2일 끝장 토론2012.01.16
- 도지사와 3농혁신 주체들이 매달 한차례 숙박을 함께 하는 ‘끝장 토론’을 통해 서로의 지혜를 모은다. 충남도는 3농혁신의 추진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품목별 생산자 단체 등 사업 주체들과 대화를 나누는 ‘3농혁신대학’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는 안희정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3농혁신대학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마지막 주 금요일과 토요일 1박2일 일정으로 道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오는 27~28일 쌀을 주제로 열리는 첫 모임에서는 대학 현판식을 갖는다. 교육 대상과 인원은 품목별 생산자 대표 및 연구회원, 농·수·임협 관계자, 시·군 농림수산과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매달 40명씩
- 충남 인구 해마다 계속 불어난다2012.01.16
- 연평균 2만1천명씩 9년 연속 상승세 전국 점유율 4.1%, 시·도별 8위 수준 도민의 수가 21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08년 2월 200만명을 돌파한 이후 4년 만이다.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도내 주민등록 인구(외국인 제외)가 210만1천284명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인 2010년 12월 말 207만5천514명에 비해 2만5천770명(1.2%)이 늘어난 규모다. 전국 인구 5천73만4천284명에 비하면 점유율은 4.1%, 시·도별로 8위 수준이다. 연도별 추이는 ▲2002년 190만7천725명 ▲2003년 191만2천803명 ▲2004년 195만3천406명 ▲2005년 196만2천646명 ▲2006년 1
- 서산 석림중 아버지회 학교폭력 70% 줄였다2012.01.16
- 충남 서산시 석림동 석림중학교. 전교생이 820명인 남녀 공학 학교로 2004년 개교했다. 시내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도 좋다. 하지만 개교 이후 4∼5년 동안은 학생들이 진학을 꺼리는 학교였다. 장태구(55) 교감은 “학교폭력이나 흡연 등 교칙 위반행위가 1주일마다 발생해 학부모들의 평가가 좋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2∼3년 전부터 달라졌다. 학교폭력 발생 횟수가 70% 이상 줄었다. 변화의 중심에는 ‘아버지회’가 있다. 5일 오전 11시 이 학교 음악실. 방학인데도 악기 소리로 떠들썩했다. 학생 5∼6명이 드럼·기타·오르간을 연주하고 있다. 석림중 학생들로 구성된 ‘락밴드&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