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제247회 정례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2011.12.05
- “내포신도시 모든 입간판 한글 전용을” □제2차 본회의(12월 1일) 군산과 통합론은 충남도 탓 ▲서형달 의원(서천) 전북 군산시와 서천군 통합 문제가 불거진 것은 충남도가 서천군에 대해 소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천군은 지난 20여년간 군장산업단지 건설이라는 미명 아래 지역발전 정책이 전무했고, 道 주관 행사나 지원이 없어 장항지역의 상권은 모두 무너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 기업조차 장항을 떠나는 등 도내 다른 시·군과 차별에 따른 불이익이라고 분개하며, 서천군 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정책이 없는 것은 道 관계자들의 무능함과 직무유기라고 질타했다. 금강 직결되는 지천 정비를 ▲유병돈 의원(부여) 금강 살리기 사업이
-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2011.12.05
-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충남 최초 등재 세계적 옷감 인정과 “공동체 결속” 평가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가곡 ‘그네’, 금수현 작곡) 질 좋은 천연 옷감인 모시의 본고장이자 충남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인 한산모시짜기가 지구촌 인류 모두의 문화 자산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제6차 무형문화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한산모시짜기(중요무형문화재 제14호)와 줄타기(〃 제58호), 택견(〃 제76호) 등 3건이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 천안 능수버들 “아, 옛날이여…”2011.12.05
- “천안 삼거리 흥/ 능수나 버들은 흥/ 제멋에 겨워서/ 휘늘어졌구나” 천안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민요 ‘흥타령’ 가사에도 나오는 능수버들이 사라지고 있다. 급격한 도시 개발과 함께 꽃가루 공해 등 민원 대상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17일 천안시에 따르면 남아있는 능수버들은 6개 노선에 648그루뿐이다. 이는 전체 가로수 4만498그루 가운데 겨우 2% 수준이다. 은행나무가 25%를 점유하고, 이팝나무 벚나무 호두나무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그나마 남아있는 능수버들도 축 쳐진 가지가 미관을 훼손한다는 이유로 2년마다 본가지만 남긴 채 전지되고 있다. 때문에 능수버들을 밤송이처럼 깎아 버려 실바람에도 휘늘어지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능수버들이 사라지기 시작한
- 국비 확보 위해 국회에서 잰걸음2011.12.05
- 유병기 도의회 의장이 지난달 25일 도청 신청사 사업비와 진입로 개설비 및 도로건설 사업비 확보를 위해 국회 예결특위를 방문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 의장은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과 공조하여 국회 예산결산특위 한나라당 장윤석 간사 및 민주당 강기정 간사와 임영호·오제세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유 의장은 내포신도시 도청 신청사 건축비와 진입도로 개설비, 평택-부여간 고속도로 등 도내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한 뒤 소관 상임위가 증액 심의한대로 삭감하지 않고 예결특위에서 반드시 해 줄 것을 건의했다. 道청사 신축비는 행정안전위에서 당초 정부가 제출안 394억원보다 630억원이 증액된 1,024억원으로 심의 결정한바 있다. 또
- 중소기업 수출액 첫 100억$ 돌파2011.12.05
- 도내 중소기업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올해 도내 총 수출액도 500억 달러에 육박하며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0월 말 현재 중소기업 수출액은 100억7천800만 달러로, 100억 달러를 처음 넘어서며 신기록 행진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억4천900만 달러(32.1%) 증가한 규모이며, 올해 수출 목표(100억 달러)도 2개월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연도별 중소기업 수출액은 (2000년) 12억4천100만 달러→(2003년) 25억9천500만 달러→(2006년) 57억8천800만 달러→(2009년) 61억6천300만 달러→(2010년) 94억3천600만 달러로 가파른 상승세를
- 황해경제자유구역 면적 1/3로 줄어2011.12.05
- <속보>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 규모를 대폭 줄이는 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는 지난달 24일 제4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를 열어 황해경제자유구역 구조 조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08년 5월 충남과 경기 5개 지구 55.0㎢를 지정한 이후 개발이 진척되지 않아서 빚어진 주민 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고 조기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조정 내용은 먼저 5개 지구 가운데 개발 가능성이 없는 서산 지곡(3.5㎢)과 화성 향남(5.3㎢)의 2개 지구는 모두 지정을 해제했다.<본지 제596호(11월5일자)> 또 나머지 3개 지구 중 아산 인주지구는 13.0㎢에서 4.0㎢로, 당진 송악지구는 13.0㎢에서 6.0㎢로, 평택 포승지구는 20
- 내포신도시 인구 유입, 외지인 유치대책 촉구2011.12.05
- 도의회 도청이전추진지원특위(위원장 김기영)는 지난 1일 제4차 회의를 열어 도지사가 제출한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회 추가 심의사항 및 자문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관련 법령 및 현실에 맞도록 조문을 구체적으로 명확히 하는 것이다. 이어서 도청이전추진본부 이종기 본부장으로부터 내포신도시 건설과 관련하여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본부장은 “道청사 신축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도의회 특위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국회 예결위에서 1,024억원이 확보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고남종 의원(예산)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