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충남대로·청사로·의향로·홍예로2011.12.26
- 최정현씨 제안 우수작 선정 내포신도시 교통망의 중추인 5개 광역 간선도로의 이름이 모두 정해졌다.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도로명 우수작 선정위원회를 개최, 홍성과 예산에 걸쳐 있는 광역도로 5개 노선 중 공모를 실시한 4개 노선의 명칭을 선정해 지난 20일 공고했다. 결정된 명칭은 충남대로(忠南大路), 청사로(廳舍路), 홍예로(洪禮路), 의향로(義香路)이다. 1개 노선은 이미 도청대로(道廳大路)로 명명돼 공모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의향로는 홍성 출신 성삼문 선생과 예산 ‘의좋은 형제’(이성만 형제)의 의로움이 배어나는 길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홍예로는 내포신도시가 위치한 홍성군과 예산군의 머리글자를 조합했다. 선정위원회 관계자는 “홍성·예산 출신
- 대화·타협 통한 다수결 확립 대한민국 리더십 핵심2011.12.26
- 도정신문 지령 600호 특집 - 안희정 지사 인터뷰 “리더십은 누군가 믿고 따르게 하는 힘입니다. 상식에 입각해서 하면 신뢰라는 자산이 생기고 거기에 민주주의적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속담을 ‘사공이 많으면 더 안정적으로 더 빨리 갈 수 있다’는 것으로 전환시키는 그 힘이 민주주의 리더십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대중의 지도력, 이러면 ‘(고독한)결단’ 같은 단어를 잘 써요. 그러나 앞으로의 지도력은 ‘신뢰와 통합력’일 겁니다. 이 신뢰와 통합력을 구성하는 요소가 원칙과 상식의 기초 위에 민주주의를 잘할 때 생겨난다는 거죠. … 대화와 타협을 통한 다수결
- 지역언론 지원사업 더 내실 있게 추진2011.12.26
- 충남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 평가소위 구성 평가결과 반영해 내년 2월 새해계획 확정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지역언론 육성 지원사업’이 내부평가를 통해 내실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충남도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위원장 차재영·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지난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9차 전체회의를 개최,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협의했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올해 추진한 사업의 개선 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한다는 방침 아래 이를 전담할 평가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평가소위는 올해 수혜 언론사의 보도 내용을 질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지원 여부에 관계없이 언론사 모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와 의견수렴을 실시할
- “유류사고 조속 보상하라”2011.12.26
- 유류오염사고 피해 지역의 도의회 의원들이 지난 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삼성에 대해 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에 성의를 보일 것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허베이 스피리트호(HS호) 유류오염사고 4주년을 맞아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7일 서울에서 총궐기대회를 여는 피해 주민들의 주장에 동의하며 정부와 삼성의 책임 있는 자세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에 참여한 의원은 이준우(보령), 명성철(〃), 맹정호(서산), 이도규(〃), 서형달(서천), 조이환(〃), 유기복(홍성), 유익환(태안), 강철민(〃), 김홍장(당진), 이종현(〃) 의원 등 11명이다. <성명서 요지> 다시 12월 7일이 다가왔다. 그러나 4년이 지난 오늘, 청정 해안을 휩쓸고 간 허베이 스피